• [이철영 칼럼] KBS, 과연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방송’인가?

    KBS 뉴스의 편향과 왜곡이 점입가경이다. 전국민으로부터 시청료를 꼬박꼬박 챙겨가면서 자칭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방송’이라는 KBS의 제작진과 앵커의 자질 부족과 편견이 국민을 우롱하며 뉴스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KBS는 지난주 한일정상회담 당시 윤 대통령이 의

    2023-03-25 이철영 칼럼니스트/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
  • [류근일 칼럼] "헌법재판소를 보며, 구역질을 느낀다"

    '운동권 국회'에 훈장 달아준 '운동권 헌재' 국회라는 이름의 '운동권 통법부(通法府)'가 ‘오라이, 오라이’ 해줬던 ‘검수완박 질’에 대해, 문재인 시절 헌법재판소 ’영감(令監)‘들이 역시 그네들다운 ‘판결’을 했다. 국회 법사위원장의 가결선포행위에 대해서는,

    2023-03-24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박영환 칼럼] '방송법 개악'으로 공영방송 영구장악 노리는 민주당

    민주당이 날치기한 방송법은 <수박>이다. 껍데기는 정치적 독립으로 치장했으나 속을 까보면 민주노총과 민주당 진영의 공영방송 영구 장악 음모다.민주당이 공영방송(KBS·MBC·EBS) 이사회 구성과 사장 선임 절차를 바꾸는 방송 관련법 개정안을 상임위에서 일방

    2023-03-23 박영환 전 KBS <9시 뉴스> 앵커 / 현 KBS 시청자센터 직원
  • [류근일 칼럼] 한·일 정상회담 분석 ③ 전쟁이다···시진핑 중공과 자유진영간 '가치전쟁'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은, 서방세계와 시진핑 중공 사이의 △ 이념 전쟁 △ 가치의 전쟁 △ 문명사적 전쟁의 일환이다. 한국 언론이 경시하는 철학적 주제다. 시진핑은 2013년 집권하면서 당 간부들을 향해 이렇게 연설했다. “우리 당의 중국

    2023-03-20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영 칼럼] 이란·사우디, 중공 주재로 화해했다고···왜?

    2023년 3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중국의 중재로 베이징에서 양국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다. 어떤 과정을 거쳤든 중동지역의 패권을 놓고 다퉈왔던 두 강국의 화해는 중동 국가들은 물론 세계가 환영할 일이다.그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각각 이슬람 수니파와 시

    2023-03-19 이철영 칼럼니스트 / 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
  • [류근일 칼럼] 한·일 정상회담 분석 ② 수천년 우리 괴롭힌 중화제국주의 부활···시황제 황사 몰려온다

    시진핑 중화 제국주의 對 미·영·일·호주·인도 주축 반중연대 12년 만의 한·일 정상회담이 있었다. 한국 언론들은, 그 의미를 주로 한·일의 해묵은 분쟁 현안으로서 다룬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국제정치적 함의(含意)를 간과해선 안 된다. 한·일 관계 정상화는,

    2023-03-1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한·일 정상회담 분석 ① 윤석열의 방일은 '세계로 가는 길'···이승만·박정희가 개척한 '자유의 길'

    우리에게 가장 큰 위협은 중공인가 일본인가?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3월 16일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두 정상은, △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과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 회복 등 군사안보, △ 일본의 수출규제 해제 등 경제안보, △ 한·미

    2023-03-17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기자수첩] 한일정상회담 D-1… '제3자 변제안'이 넘어야 할 산

    한일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5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측이 정부의 징용문제 해법인 '제3자 변제안'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잇달아 밝혔다. 그러나 "언젠가 해야 하고, 누군가 해야 한다면 지금 내가 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에도 정권교체를 전제로 한 구상권 청구 가

    2023-03-15 조문정 기자
  • [류근일 칼럼] 전체주의와 맞서 싸워 이기려면? 국가 정상화 3대 과제는 바로 이것

    전체주의와 맞서 싸워 이기려면? 윤석열 정부와 김기현 국민의힘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자유민주주의 가치 재확립 당·정 노선을 정통 자유주의로 재확립해야 한다. △ 자유주의 철학·세계관·정치·경제 + △ 21세기적 리모델링 + △ 한·미·일 협력 +

    2023-03-13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이제 내려놓으라" 유언들은 이재명에게···"이념 내세운 집념·집착·외곬, 이젠 그만"

    5번째 죽음이 던진 무거운 말 “모든 걸, 정치를 내려놓으시라” 이재명 전 비서실장 전모 씨가 유서를 통해 이재명에게 남긴 말이라고 한다. 의미심장하다. 구체적인 말은 아니지만, 이보다 더 무게가 나가는 말도 없을 성싶다. 정치 등 모든 것이란, 바로 집착일 것이다.

    2023-03-11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정찬권 칼럼] '반이성적인 야당'의 강제징용 해법 반대

    최근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방안을 놓고 피해 관련 단체와 생존자, 야권의 거센 반대와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이러한 정치적 부담과 폭발력·파급력이 큰 사안을 왜 윤석열 대통령은 꺼내 들었을까?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현 정부

    2023-03-09 정찬권 숭실대 대학원 겸임교수·前국가위기관리학회장
  • [류근일 칼럼] 김기현의 국힘, '제2의 6.25(자유민주 회복 내전)'에 대비하라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이룬 것들 ① 대통령 리더십 확립 ② 정통 자유주의 노선 확인 ③ '중간 팔이' 오류 극복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 대표에 김기현, 최고위원에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장예찬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이번 당 대회는, △ 윤석열 대통령의 리

    2023-03-09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영 칼럼] 어느 대법관의 황당한 판결…문재인은 '반일몰이' 즐겼다

    일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안 정부는 3월 6일 일제징용피해자와 유족들에 대한 배상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재단’이 배상하는 ‘제3자 변제’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2018년 10월 한 대법관이 “건국하는 심정으로 판결문을 썼다”는

    2023-03-09 이철영 칼럼니스트 / 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
  • [류근일 칼럼] 尹대통령, '주사파 죽창가'와 정면대결…'박정희·노무현의 길' 택했다

    죽창가(竹槍歌) 떼창, 다시 터져나오나 3월 6일에 나온 해법으로, 일제 징용피해와 관련한 ‘고르디우스의 매듭’이 과연 풀릴 수 있을까? 윤석열 대통령은, 이 해법을 “미래지향적 한·일 협력을 위한 결단”이라고 했다. 이 방식에 따르면, 포스코 등 대일청구권 자금

    2023-03-07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영 칼럼] 이란, 왜 아랍에미리트(UAE)의 적(敵)인가?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그 양국관계는?이란은 아케메네스(Achaemenes) 제국(BC 550~BC 330)을 기원으로 하는 페르시아제국의 찬란한 역사에 뿌리를 둔 나라이다. 이란이란 국호는 1936년 팔레비 왕조 때 ‘이란제국’이란 국호를 사용하다가, 1979

    2023-03-05 이철영 칼럼니스트 / 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