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이성에 호소, 류근일 칼럼] "또 탄핵정변처럼 속아 넘어 갈건가?"

    젊은이들이 숨졌다. 가슴 찢는 참사다. 명복을 빈다. 이태원 사태와 관련해 미디어들은 탄핵 정변 때처럼 선동하지 말라. 미디어들이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국민적 이성이 이 가능성을 자제시켜야 한다. 선정적 매체들은 재난을 상품화한다. 이번에도 그럴 수 있다

    2022-10-31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쓸모 있는 바보'들에게 묻는다 "시진핑-김정은도 진보인가?"

    “주사파는 협치의 대상이 아니다. 주사파는 진보도 좌파도 아닌 헌법 파괴세력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말 한마디는 한국 정치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것이고, 바꿔놓아야 한다. 이 말의 정치적 함의(含意)를 좀 더 짚어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주사파 등 극좌 전체

    2022-10-2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대통령에 직언 류근일 칼럼 23] "성공 원하나? 그럼 공천권 장악하라!"

    한국 내전(內戰)은 이 시각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전체적으로 자유 진영에 유리하게 흐르고 있다. 1. 10월 22일의 ‘광화문 회전(會戰)’은 자유 진영의 승리로 귀결됐다. 자유 진영은 전투에서도, 도덕성에서도 다 이겼다. 아군, 체제 수호 세(勢)가 적

    2022-10-25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대통령에 직언 류근일 칼럼 22] 윤대통령의 '주사파 정의'에 대해..."정말 잘했다"

    한국내전(Korean Civil War)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헌법수호 세력과 민중민주주의 변혁세력의 사느냐 죽느냐 싸움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내전의 성격을 단적으로 정의(定義)했다. “주사파는 협치의 대상이 아니다” 이 싸움은 1985년

    2022-10-21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다시 김문수 이야기...그는 '극우' 아닌 '자유주의자'"

    다시 김문수 이야기를 해보자. 아니, 김문수 이야기가 아니라, 김문수가 제기한 논점 중 하나를 이야기해보자는 것이다. NL 주사파 등 좌익은 김문수를 극우라고 몰아간다. 자칭 중도 보수란 부류도 종편에 나와 “김문수가 좀 지나쳤다”는 투로 나무란다. 김문수는 그

    2022-10-1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영 칼럼] MBC가 또또또…"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미국 순방 당시 윤 대통령의 사담 녹음 내용을 “이 XX들이”라는 자막을 달아 보도한 MBC에 대한 여론의 비판이 심상치 않다. 왜곡, 조작, 허위 보도를 일삼는 언론이 어찌 MBC뿐일까마는, 이번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한 왜곡, 조작 자막 보도는 대통령에 대한 모욕일

    2022-10-18 이철영 칼럼니스트
  • [정찬권 칼럼] 6년전 아현동 KT 화재의 악몽… 카카오 먹통, 만약 테러라면?

    지난 주말 원인불상 화재로 인한 카카오·네이버 서비스 먹통사태는 2018년 아현동 KT공동구 화재에 이어 초연결사회의 취약성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또한 인터넷 서비스기반 플랫폼 기업사고가 국민생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얼마나 큰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만일 이번

    2022-10-17 정찬권 숭실대 대학원 겸임교수·前국가위기관리학회장 칼럼
  • [유동열 칼럼] 신영복이 누구길래…그의 정체는?

    김문수 위원장의 발언은 사실 지난 10월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국감장.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을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한다)면 김일성주의자다." 이 발언은 큰 논란을 일으켰다

    2022-10-16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전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안보대책연구관)
  • [박선영의 북한인권칼럼 ④]일본 총리는 파란 리본 달고 외교무대에 선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과 UN 순방은 여러 가지 후일담을 남겼다. 특히 우리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나 기시다 일본 총리와 가졌던 정상회담은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한일정상회담에 나온 기시다 총리의 옷깃에 달려 있던 파란 리본에 주목하고자 한다.

    2022-10-15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18대 의원)
  • [류근일 칼럼] 김문수의 사상투쟁...극좌 운동권 민낯 폭로

    법대 학생회장 이광백은 대중 활동가 조직인 동그라미의 책임자가 됐다. 그는 조직 이름을 ‘1995’로 바꿨다. 김일성이 ‘1995년은 통일의 원년’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조직의 기풍을 잡기에 온 힘을 기울였다. 조직원들의 용돈을 모두 거둬 필요에 따라 재분배했다.

    2022-10-14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대통령에 직언 류근일 칼럼 21] 제2 촛불정변 시작!...대통령은 준비돼 있나?

    1. 제1의 포스터를 본다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10차 촛불대행진' 윤석열 물러나라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사전행사 진행 청게천 앞 세종대로 광주 5시 무등빌딩 앞 금남로 부산 5시 범국민선언운동 군산 5시 군산 롯데마트 앞 사거리 춘천 6시 팔호

    2022-10-12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권영세의 뚱단지 같은 북한방송 타령

    한국 자유민주 진영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인가? 국민의 힘을 제대로 된 자유민주 진영의 원내 여당으로 만드는 것이다. ‘제대로 된’이란 무슨 뜻인가? 지도노선이 정통 자유주의로 확고하게 정비되고, 그것을 이끄는 주류가 튼튼히 짜인 상태를 말한다. 자유주의 앞에

    2022-10-10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영 칼럼] <노란봉투법> 만들면 '노동자 세상' 오나?

    민노총은 지난 9월 24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그들은 이 자리에서, 사측의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가압류 청구 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노란봉투법> 입법을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노총은 서울 외에 전국 13개 지역에서도 비슷

    2022-10-06 이철영 칼럼니스트
  • [류근일 칼럼] 이재명+문재인+이준석·유승민의 난(亂)

    총성 없는 한반도 전쟁 이재명이 “끝까지 싸운다“고 선언했다. 문재인은 감사원 조사를 거부했다. 유승민은 우파라면서 윤석열에 적의(敵意)를 표했다. 사태가 커졌다. 이재명+문재인+이준석·유승민의 난(亂)이다. 윤석열 단절이냐, 윤석열 지속이냐? 이것이 문제다.

    2022-10-06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규 칼럼] 비속어 논란, 문재인 서면조사‥ 또다시 실패의 유령이 떠도는가?

    비속어 논란은 좌파언론의 의도적 왜곡, 확대 재생산하는 악마의 먹이사슬을 떠올리게 한다. 2008년 광우병 사태, 2016년 탄핵 촛불 사태에 무기력하기만 했던 자유주의 세력은 다시 이 유령의 출몰을 봐라보기만 해야 할 것인가? 우리는 반복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2022-10-04 이철규 사단법인 지식융합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