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장관 "대북 군사명령 대비, 준비 갖춰야"

"美, 북한 행동 바꾸려 외교적 노력 지속…앞으로는 알 수 없어"

노민호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0.10 11: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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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이 미군은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의 대북 군사명령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美‘CBS 뉴스’,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은 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美육군협회(AUSA) 연례 행사 국제방산전시회에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서 “(다만) 미군이 할 수 있는 일은 美대통령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군사적 옵션을 확실히 갖추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은 “미국은 대북 경제제재를 통해 북한의 행동을 바꾸려 노력하는 등, 외교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앞으로 (북한문제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나를 포함해 여러분 모두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은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몇 차례 만장일치로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최근에는 두 차례 연속”이라고 강조했다.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은 “국제사회는 지속적으로 (북한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있지만, 美육군은 (대북 군사적 옵션에 대한)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은 이와 함께 T.R. 페렌바크의 책 ‘이런 전쟁(his kind of war)’을 언급하기도 했다.

美‘폴리티코’에 따르면 ‘이런 전쟁’은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작전 실패와 한반도 군사 행동에 대한 주의 사항을 다룬 고전으로 군 장교들 사이에서는 필독서로 꼽힌다고 한다.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은 사회자가 ‘한국에서 새로운 전쟁 발발을 어떻게 피할 것인지’를 묻자,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어보라”고 답했다고 한다.

美정부는 북한에 대한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대북 대화 무용론’을 제기하며 “유감스럽지만 오직 한 가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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