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영화속의 경찰

    1930년에 미국의 영화제작 및 배급자 협회가 채택한 '제작 강령'(Hays Code로 불린다)은 1934~1968년 사이 모든 미국 영화에 적용되었다. 이 自律규정의 3大 원칙은 다음과 같았다(1968년 이후엔 등급제로 전환).     1. 관객들의 도덕적 수준을 떨

    2009-09-19 조갑제
  • 天皇과 日王

    한글專用으로 文法파괴의 기사를 쓰는 요사이 기자들이 引用보도의 원칙도 깨고 있다. " "사이엔 그 말을 한 사람의 말이 정확하게 들어가야 하는데 기자들이 자신들의 이념성향이나 가치관에 따라 멋대로 조작한다. 어제 李明博 대통령은 "일본 天皇이...."라고 발언하였는데,

    2009-09-16 조갑제
  • 한국은 70%문맹국..."漢字 안가르쳐 國語 사라진다"

    민족반역자이자 인류의 재앙이고 300만 餓死에 책임이 있는 김정일에게 언론이 1998년 무렵부터 '위원장'이란 호칭을 충성스럽게 붙여주기 시작하였다. 정치인들과 일반 국민들도 이 호칭法을 따랐다. 이때부터 김정일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한국 사회에서 확산되었다. '위원장'

    2009-09-15 조갑제
  • 이스라엘처럼

    1972년 西獨의 뮨헨에서 열린 여름 올림픽의 선수촌으로 침입한 팔레스타인 '검은 9월단' 테러단이 이스라엘 선수 및 코치들을 인질로 잡아 경찰과 대치한 끝에 11명을 죽였다. 서독 경찰관 1명도 사망하였다. 테러단 5명이 총격전으로 죽었고 세 명이 잡혔다. '검은 9

    2009-09-11 조갑제
  • 방문진과 MBC

    MBC는, 親北좌파정권의 비호 아래서 선동적 숫법으로 국민의 재산인 공중파를 악용하고, 방송법을 총체적으로 위반하고, 언론의 원칙을 전면적으로 파괴하고, 그리하여 공동체의 윤리와 법질서를 무너뜨린 '공공의 敵'이었다. 李明博 정부가 법대로만 하였더라면 MBC는 벌써 허

    2009-09-10 조갑제
  • 스톡홀름 신드롬

    1998년 김대중 좌파정권 등장 이후 한국에선 희대의 학살자인 김정일에게 공개적으로 好感을 표시하는 厚顔無恥(후안무치)한 행동이 국가를 대표하는 집권층 사이에서 유행하였다. 이 얼굴 두꺼운 공직자들은 김정일이 나쁜 짓을 할 때마다 그를 변호하고 그를 비판하는 대한민국

    2009-09-10 조갑제
  • 세종시와 이회창

    2002년 겨울, 李會昌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는 노무현 후보가 공약한 수도이전(신행정수도 건설로 위장)은 나라를 망칠 것이라고 열변을 토하였다. 지금 선진당 총재 李會昌씨는 수도이전보다 더 나쁜 수도분할에 의한 세종시 건설을 원안대로 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할 것처

    2009-09-09 조갑제
  • 북한의 사과

    정부는 8일 북한정권의 사전 통보없는 임진강 댐 방류로 인해 경기도 연천군에서 우리 측 민간인 6명이 실종 또는 사망한 사태와 관련, 북측에 사정 설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정부는 오늘 통일부 대변인 논평을 통하여 “북한의 무단방류로 인해 국민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2009-09-08 조갑제
  • '평화의 댐' 덕분에...

     몇년 전 강원도 楊口에 가서 민족통일협의회 주최의 강연회에 참석했다가 오는 길에 평화의 댐에 들렀다.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에 있는 북한강 상류 계곡을 막은 이 댐은 보는 이의 숨이 막힐 정도로 거대하다. 댐의 높이가 125m로서 국내에서 가장 높다. 댐의 길이는 60

    2009-09-06 조갑제
  • 새총리의 본명

    오늘 조선, 중앙일보를 읽었더니 놀랍게도 총리지명자의 본명을 쓰지 않고 발음기호만 썼다. '鄭雲燦'이 本名이고 '정운찬'은 발음기호이다. 발음기호는 의미를 전달하지 않는다. 鄭雲燦이란 본명은 '鄭씨 성을 가진 사람이고 찬란한 구름처럼 운이 좋을 사람'이란 의미를 전달한

    2009-09-04 조갑제
  • 서울과 도쿄

    도쿄에서 며칠간 머물다가 김포공항을 통하여 서울시내로 들어올 때마다 느끼는 점이 있다. 서울과 도쿄의 隔差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격차감은 서울에서 하룻밤만 자고 나면 무디어진다. 서울에 도착했을 때는 도쿄의 시각으로 비교하게 되지만 곧 서울의 시각, 즉

    2009-08-28 조갑제
  • 송호근 교수에게

    오늘 중앙일보 칼럼에서 서울대 송호근 교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극찬하였다.   <스웨덴 한림원은 세기의 부랑아 북한을 길들인 공적을 높이 샀지만, 우리에게는 국민소득 100달러에서 1만 달러에 이르는 험난한 도정(道程)의 온갖 투쟁과 저항을 대

    2009-08-26 조갑제
  • 광화문에 이승만 동상을

    <李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의견이 다를 수 있고 또 누구에게나 功과 過가 있다"면서 "역사의 功過는 역사가들이 엄밀하게 평가하겠지만 功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李 대통령은 이어 "그런 의미에서 전임대통령 업적을 기리고 자

    2009-08-25 조갑제
  • 독도를 지켜낸 것은 이승만 대통령이었다

    獨島를 지켜 낸 것은 이승만이었다!  6.25 전쟁중 동해에 평화선을 선포하여 獨島를 확보했다. 침범한 일본배 수백 척, 어부 수천 명을 붙들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청와대 문서 무단 반출 사건으로

    2009-08-24 조갑제
  • 닉슨이 감격한 대전략가 이승만

    1953년 가을 닉슨이 서울에 도착했을 때 그는 李承晩 대통령에게 보내는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親書를 갖고 있었다. 닉슨을 만난 駐韓 미국 대사 엘리스 브릭스는 아이젠하워 대통령과 비슷한 불안을 품고 있었다. 휴전에 반대해온 李承晩 대통령이 북한군을 독단으로 공격하여 미

    2009-08-23 조갑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