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9~30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개최, 최종 26팀 라인업 발표
  • ▲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비이피씨탄젠트

    도심 속 음악 축제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파크뮤직)'이 총 26팀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파크뮤직'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88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관람 가능 연령대를 12세 이상으로 낮춰 다양한 관객들과 함께한다.

    2018년 처음 개최된 '파크뮤직'은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편안한 휴식'이라는 테마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뮤지션들의 무대에 오른다.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과 포토존, 체험부스, 음식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29일에는 잔나비, 카더가든, 데이브레이크, 루시, 너드커넥션, 태버(Tabber), 김수영, 다섯, 더 폴스, 유라, 제이클레프, 마치(MRCH), 루트원가 출연한다.

    30일 공연에는 김준수(XIA), 이석훈, 십센치, 이승윤, 실리카겔, 나상현씨밴드’, 신지훈, 조유리, 원위(ONEWE), 디에잇투, 프랭클리(Frankly), 밀레나, 임금비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파크뮤직'을 주최하는 김은성 비이피씨탄젠트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통해 연인, 가족, 친구와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크뮤직의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와 위메프, 야놀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일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성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