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병이란? 팔 다리 가늘어지고 배는 볼록~

인터넷뉴스팀 | 최종편집 2015.04.08 15:28:26



희귀병 '쿠싱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쿠싱병이란 팔 다리는 가는데 얼굴과 몸통에만 살이 찌는 중심성 비만증으로 피부가 얇아지고 멍이 잘 생기는 증상을 뜻한다. 스테로이드 과다복용 등으로 나타나는 쿠싱증후군과는 원인이 다르다.

미국 의사 쿠싱의 이름을 따왔으며, 스트로이드제의 장기복용이 원인이면 쿠싱증후군, 뇌하수체에 생긴 종양이 원인이면 쿠싱병이다.

쿠싱병은 치료가 가능해 빨리 진단할수록 합병증을 더욱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희귀병이기 때문에 적잖은 환자가 방치하다가 생명까지 잃는 경우가 있다. 갑자기 생긴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쿠싱병이란 의미와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쿠싱병이란 위험해", "쿠싱병이란 무섭구나", "쿠싱병 오싹하네", "쿠싱병이란.. 특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쿠싱병이란, 사진=온스타일 방송 캡처]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