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칵테일실력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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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9일 월드컵커피칵테일챔피언십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수영 학생.@영진전문대 제공
    ▲ 지난 9일 월드컵커피칵테일챔피언십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수영 학생.@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가 ‘월드컵커피칵테일챔피언십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영진전문대는 이수영 학생(20·1년)은 최근 전국 2,4년제 대학생들이 참가한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주문식교육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국제관광계열 이수영 학생은 독특한 소재와 우수한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커피가 대중적 인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4년제 대학생 33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드립 커피를 베이스로 한‘Gavy(가비)’작품을 출품한 영진전문대학 이수영 학생이 독창성 및 라이브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이수영 학생은 “입학 때부터 칵테일 공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방과 후 실습실에서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연습을 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본 것 같다”며 장래 목표인 호텔리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의 지도를 맡은 이재훈 교수는 “늦은 밤까지 실습에 열정을 보이며 노력한 보람이 좋은 결실을 가져왔다”며 “학생들에게 호텔외식 분야에서 꼭 필요한 조주(칵테일)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잘 지도하고 교육해서 훌륭한 호텔리어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