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산호세전 52초 만에 선제골
  • ▲ 손흥민이 MLS 2호골을 터뜨렸다.ⓒ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경기 시작 52초 만에 득점을 신고했다. LA가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다. 양쪽 날개에는 드니 부앙가와 티모시 틸만이 위치했다. 손흥민은 전반 1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아르탐 스몰리아코프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 지었다. 
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