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SSG 지고 한화 KT 롯데 KIA 이기면서 혼돈 구도로 포스트시즌 진출팀 시즌 막판까지 안갯속
  • ▲ 한화 에이스 폰세 선수가 키움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윤곽이 잡힐 듯하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다시 대혼돈 상황에 빠져 들었다. 정규 리그 우승팀도 점치기 힘들게 됐다. 

    한화는 13일 에이스 폰세의 역투 속에 꼴찌 키움을 꺾고 선두 LG를 2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폰세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하는 동안 5회 리베라토는 KBO 데뷔 첫 만루홈런을 터뜨리면서 10 대 5 승리를 거뒀다. 폰세는 17승 무패. 

    LG는 KIA에 3 대 6으로 패하며 최근 5경기 1승 4패를 기록하는 부진에 빠지면서 한화에 다시 우승 추격을 허용했다. 

    롯데는 9회말 김진성의 결승타로 SSG를 11대10으로 꺾으면서 공동 5위에 다시 올라섰다. 

     
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