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귀국'까지 긴장의 끈 놓지 않을 것""비자체계 점검·개선 방안 추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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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연합뉴스
7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밝힌 강 실장은 "다만 아직 행정적 절차가 남아있다"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전세기가 우리 국민 여러분을 모시러 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실장은 "국민이 안전하게 돌아올 때까지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며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