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당 워크숍"헌법 수호 세력과 헌법 파괴 세력 간 전선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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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종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윤 어게인을 주창하면서 도로 윤석열당, 도로 내란당으로 가버린 국민의힘과 우리가 앞으로 험난한 과정에 또 마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다시 헌법 수호 세력과 헌법 파괴 세력, 민주주의 수호 세력과 민주주의 파괴 세력 전선이 다시금 형성된 현실을 직시하고 긴장감을 놓지 않고 정기국회에서 우리가 해 놓은 타임 스케줄에 맞게 따박따박 법을 통과시키도록 의원들이 총 단결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을 겨냥해 "트럼프 대통령도 '매우 스마트하고 위대한 지도자'라고 이재명 대통령을 칭찬하고 있고, 미국의 언론이나 세계 뉴스, 외신에서 성공한 한미 정상회담으로 평가함에도 외교적 참사 운운하며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그런 발언을 하고 있는 그런 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이번 정기국회 목표로 검찰·언론·사법·당원주권 개혁을 언급한 뒤 "한치의 오차 없이, 흔들림 없이, 불협화음 없이 우리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당·정·대는 원팀, 원보이스로 굳게 단결해서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정부조직법, 공공기관 알박기 근절법 등으로 이재명 정부의 완전한 출범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검찰 개혁, 가짜 정보 근절 등 개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완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란수괴 윤석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국민께서 민주당의 입법 권력과 행정 권력을 모두 모아줬다"며 "우리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그에 걸맞은 책임과 결단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이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