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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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윤정수. ⓒ뉴데일리
'만년 솔로부대장' 윤정수의 마음을 훔친 주인공은 윤정수보다 12살 어린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1972년생인 윤정수와 띠동갑 나이 차를 극복하고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교제 기간은 7개월 정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6~7년 전 지인을 통해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정수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녹화에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최근 신부가 될 분에게 결혼 허락을 받았다"며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결혼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당시 윤정수의 깜짝 발표에 김숙이 바닥에 커피를 쏟는 등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는 후문.
1992년 SBS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윤정수는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