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남구 스튜디오서 웨딩 촬영신지-문원 커플, 26일 듀엣 곡 발표
  • ▲ 결혼을 앞둔 가수 문원(왼쪽)과 신지. ⓒ제이지스타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44·이지선)가 7세 연하 가수 문원(박상문)과 화촉을 밝힌다.

    방송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교제하기 시작해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신지와 문원은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은 더운 날씨에도 밝은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는 후문. 

    자연스러운 눈맞춤과 손짓 하나하나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깊은 신뢰와 애정이 묻어났다는 게 보도의 골자다.

    문원은 2022년 싱글 앨범 '잠시 쉬어가기를'로 데뷔해 2013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1' 윤민수 편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은 오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