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과 변화 충족 … 전문 관료 중심으로 배치"
  •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통일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에 대한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에서 통일부 차관으로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안부 차관에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농림부 차관으로 강형석 농림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수부 차관으로 김성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각각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이번 차관급 인사는 안정감과 변화를 동시에 충족하면서 각 부처가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문 관료들을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배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