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주역들과 韓 방문조나단 베일리, 가렛 에드워즈 감독까지 내한'큰 자기' 유재석 & '아기자기' 조세호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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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부터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 역의 스칼렛 요한슨,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 역의 조나단 베일리, 제약회사 임원 '마틴' 역의 루퍼트 프렌드까지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해 국내 영화 팬들을 만나기로 한 것.
2017년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로 내한한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게 된 스칼렛 요한슨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까지 예고하고 나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조세호와 함께 보여줄 '티키타카'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여기에 '브리저튼' 시리즈와 '위키드'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조나단 베일리, '애스터로이드 시티'와 '페니키안 스킴' 등에서 웨스 앤더슨과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고 있는 루퍼트 프렌드도 생애 첫 내한을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7월 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및 영상 제공 = 유니버설 픽쳐스 / 위티]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