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이 후보라는 것김어준-유시민 류 선동에 열광하는 것모두가 비정상
  • ▲ 대한민국에 기적은 오는가. 역전 극장골은 터지는가. 그렇지 않다면, 시진핑 푸틴 차베스 히틀러 통치와 유사한 세상이 열린다. ⓒ 뉴데일리

    《오늘이 대한민국의 '운명의 순간'이다》

    21대 대선의《운명의 순간(Moment of truth)》이 바로 오늘이다. 

    그동안 각 후보진영에서 쏟아냈던 온갖 진실과 희망, 거짓과 허상, 음해와 공작들이 유권자의 최종 심판을 받는 날이다. 

    국민이 직접 나서서 국가의 품격과 사회의 도덕성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선진국으로 만들 인물을 결정하는 날이다.

    대선 막판에 민주당이 보수단체《리박스쿨》의 댓글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김문수 후보측 공격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가 댓글조작 (‘드루킹사건’) 으로 실형을 받았던 김경수 전 지사를 선대위원장으로 기용하고 댓글조작에 국민의힘 연계 의혹을 제기하는 것을 보는 국민들은 진실 여부를 가려낼 시간 여유 없이 선거 막판에 의혹을 쏟아내 판세를 뒤짚은 과거 16대 대선 당시의《병풍(兵風)사건》을 떠올릴 것이다.

    《입뻥거사》 란 말이 있다. 

    필자가 지어낸 말이긴 하나, 우리 사회에《입만 뻥끗하면 거짓말인 사람》들이 많다. 

    자기 과시를 위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그나마 양질인 편이지만, 자기의 목적 달성이나 이익 추구를 위해 거짓말을 쏟아내는 사람은 큰 사고를 칠 위험인물이다. 

    이런《입뻥거사》를 제대로 가려내 퇴출시켜야 나라가 바로선다.  
이철영 칼럼니스트 / 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