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이전 결정은 경영진-주주가 하는 것기업경영 통제는 독재자 차베스나 하는 짓입만 열면 거짓말-사탕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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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까범 이재영과 파파미 감문수. ⓒ 뉴데일리
이재명 후보는 부산 유세에서 “가장 큰 해운회사 HMM도 부산으로 옮겨 오도록 하겠다” 며 “직원들이 동의했다고 한다” 고 했다.
HMM 노조 입장에 따르면《직원들의 동의》는 사실이 아니다.
또한 해운사의 본사는 주요 화주(貨主) 회사들이 위치한 서울에 있는 것이 영업에 유리하다.
기업의 본사이전 문제는 대선후보가 멋대로 들먹일 사안이 아니다.
지난 23일 대선후보 2차 TV 토론에서 탈원전을 주장하는 이재명 후보가 원자력발전소에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그러면서 “원전을 불신한다고 한 적이 없다. 안전성에 우려가 있다는 것” 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판도라》영화 한 편 보고 우리 원전산업을 초토화시킨 문재인 전 대통령 꼴이다.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 무죄 판결을 파기환송하자 민주당이 대법관 정원을 30명으로 늘리고 10명 이내의 비법조인을 포함시키는 법안을 발의했다.
국회가 절대다수당 멋대로 한 개인의 면죄를 위해 법을 바꾸려 드는 난장판이 되더니 이제는 대법원까지 정치화시키려 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파파미》와《까까범》이란 말이 나돌고 있다.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는 후보”와 “까도 까도 범죄만 나오는 후보” 라는 말이다.

이철영 칼럼니스트 / 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