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힘 당사서 김문수 지지선언식 개최"김문수야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지도자"
  •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산하 클린코리아본부(본부장 류관희)가 22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대강당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

    클린코리아본부는 직능단체 '네트워크 동행'을 중심으로 △전국 10개 직능·시민단체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에 속한 조직과 민생포럼, 청년본부, 기독교지도자본부 등이 연대한 30만 명 규모의 전국적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날 행사에는 클린코리아본부 광역대표단을 비롯한 13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김문수 후보의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공식 지지결의문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클린코리아본부 30만 회원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약자와 동행하는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김문수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는 선언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임이자 직능총괄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김문수 후보는 진정한 노동운동의 대부로, 클린코리아본부는 그 이름 그대로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인 조직"이라며 "김 후보와 함께 정직하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류관희 본부장도 환영사에서 "지금은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워야 할 때"라며 "김문수 후보야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지도자"라고 역설했다.

    이어 청년본부는 "김 후보는 청년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한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으며, 기독교지도자본부는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수호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클린코리아본부는 "진짜 일꾼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 지원할 것"이라며 "깨끗한 정치, 정직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