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무선 100% ARS 방식 95% 신로 수준에 오차범위 ±3.1%p이재명 0.7%p내리고 김문수는 3.1%p내려
  • ▲ ⓒ이재명 후보(왼쪽)과 김문수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이날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무선 100% ARS 방식으로 '6월 3일 대선에서 다음 사람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 중 45.1%가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 김문수 후보가 41.9%,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8.0%,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0.8%로 그 뒤를 이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주 동 기관 여론조사 결과 대비 0.7%포인트 내린 반면 김문수 후보는 3.1%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김문수 후보가 40%대 지지율로 처음 진입하면서 이재명 후보와 격차는 3.2%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남녀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응답률 5.5%, 최종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남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