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1%도 채 안 되는 진보당까지 끌어들이다니진보당 간부·당원 일부는 간첩단 사건 피의자이재명당, 종북-친북 진보당과 한통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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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제정당 연석회의 공동선언 발표 기자회견에서 정당 대표들이 선언문 조인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뉴시스
대선을 코앞에 두고 정치판의 이합집산·이전투구의 추태 속에 무례와 막말들이 넘쳐난다.
국민을 향한 정당의 공약과 후보의 정치적 신념·소신보다 상대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비아냥을 쏟아낸다.
대선 후보 선출과정에서 코미디 같은 내홍을 치른 국민의힘이 뒤늦게 대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진보당 과도 손을 잡으며 실질적인 대선후보 단일화를 끝냈다.
진보당 은 위헌정당 판결로 2014년 해산된 통진당 의 후신으로, 진보당 간부와 당원들이 현재 여러 간첩단사건에 연루되어 있다.
압도적 지지율의 이재명 후보가 독재권력 확보를 위해 정당지지율 1%도 안 되는 진보당 까지 끌어들이는 모습 이다.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초등학생이 트럼프 후보에 보낸 편지가 화제가 된 일이 있었다.
이 어린이는 “존경할 수 있는 친절, 정직, 배려심 있는 사람이 우리의 지도자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저는 부모님, 선생님, 교회지도자들의 가르침에 따라 당신이 가르쳐준 것보다는 더 좋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라며 트럼프 후보의 무례를 지적했다.
사목지신(徙木之信)이란 말이 있다.
“위정자는 백성을 상대로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정치의 기본이고 정치인의 도리이다.

이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