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더블유) 디지털 화보 공개롱샴의 2025 SS 컬렉션
  • 최근 파리 출국길, 센스 있는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롱샴(LONGCHAMP)'과 손을 잡고 W(더블유) 디지털 커버 및 화보를 공개했다.

    '베지터블 가든' 콘셉트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김세정은 그녀만의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면서도 자연을 머금은 듯한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또한 자연의 무드를 더한 새로운 컬러와 소재로 탄생한 롱샴의 아이코닉 라인 '르 로조(Le Roseau)' 백을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소화하며 벌써부터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깅엄 체크가 돋보이는 크롭 탑과 스커트 셋업에 핑크색 톤온톤 버킷백을 매치한 패션으로 우아하면서도 목가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기도 하고, 전원 생활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버킷햇과 캐주얼한 슬리브리스 자켓&팬츠 패션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스웨이드 소재의 탑&스커트 셋업에 노란색 컬러가 돋보이는 버킷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W 화보에서 김세정이 착용한 아이템은 모두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롱샴의 2025 SS 컬렉션 제품이다. 롱샴 우먼은 시골 텃밭에서 나는 채소로 요리를 하고 가드닝을 통해 자연과 접촉하며 에너지를 얻는 시즌 콘셉트를 가득 담았다.

    컬렉션에 구성된 제품은 시즌 콘셉트에 맞게 비트루트 레드(Beetroot red)와 아티초크 그린(Artichoke green)과 같이 채소의 자연적인 컬러가 전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레디 투 웨어와 슈즈, 가방 모두 롱샴 우먼의 전원 생활에서 그 디테일을 찾아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롱샴(LONGCHAMP) / 디마코(DI.MA.CO)]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