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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 희망의 징표 '득표율 41.5%'…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총선에 대한 성찰… “저는 반성합니다!”"저는 반성합니다! 저는 미래통합당을 출범시킨 통추위(혁신통합추진위원회)에 참여하고도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통합과 혁신을 이루게 하지 못했습니다!"이번 4.15 총선에서 야권의 '충격적 패배'라는 결과를 확인하던 지난 16일 이
2020-04-29 이헌 칼럼 -
친동생 해운업계 종사하는데… "세계 5위 해운강국 도약" 힘 실어주는 文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해운업계와 관련해 "'세계 5위 해운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며 적극적인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2020-04-23 이상무 기자 -
‘총선’, 그리고 다가오는 내일은...
李 竹 / 時事論評家 ‘21대 총선’이 막을 내렸다. 그 결과를 논하는데 다른 때와 달리 유난하게 보수(保守)VS진보(進步)의 구도를 부각시키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과연 이 나라에서 제대로 된 보수와 진보가 정치적 격전을 치렀다고? 그럴까?
2020-04-21 이죽 칼럼 -
'총선 압승' 국정 운영 탄력받은 文… 지역주의 청산은 '실패'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기간 '중간 평가' 격인 4·15 총선에서 여당이 180석을 확보하는 기록적 압승을 거뒀다. 남은 2년간 국정운영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 우세하지만, 한국의 정치 지형이 지역주의·거대 양당 체제로 더욱 공고해진 것은 풀지 못한 과제로 남게 된 모
2020-04-16 이상무 기자 -
뻥일까 전략일까… '범여권 180석' 전망의 허실
4·15 총선에서 범여권이 크게 승리할 것이란 전망이 곳곳에서 나왔다. 하지만 보수야권 일각에선 지난 20대 총선에서 처럼 예상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범여권 압승이란 전망은 지난 10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불을 붙였다. 유 이사
2020-04-14 송원근 기자 -
[청년칼럼] 의병(義兵)들의 공을 가로채지 마라
임진왜란 승리의 공은 누구에게 있는가. 불세출의 영웅 이순신, 그리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어난 의병(義兵)들에게 있다. 왕이 도망치며, 위정자들이 각자의 목숨만 걱정할 동안 나라를 위해 스스로 일어나 싸운 그분들에게 있다. 그들의 피가 대한민국의 토양이 됐다. 대한민
2020-04-08 조성호 칼럼 -
법조인 이름으로 '반인권·반법치' 법조인 후보의 사퇴를 요구한다
대한민국의 법조인은 '법조인 윤리선언'에 명시된 바와 같이, 인권이 보장되는 정의로운 사회를 추구하면서, 사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올바른 법조인 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사명을 지니고 있다. 법조인은 헌법정신, 법의 원리와 이념을 입법에 반영하고, 국민
2020-04-08 이헌 칼럼 -
'소주성' '주52시간' 소상공인 울려놓고… "자금 공급하라" 은행 압박하는 文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금융권을 대표하는 기관장들에게 '우한 코로나(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피해가 큰 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소상공인들은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제' 영향으로 코로나19 사태
2020-04-06 이상무 기자 -
“애국, 애국심”... 과연 어떤 ‘국’(國)일까?
李 竹 / 時事論評家 ‘취임 후 처음’이라고 했다. 도대체 거긴 왜 갔을까? 몇몇 언론매체의 기사들을 뒤적였다. 그 말도 탈도 많다는 ‘댓글’에 오르내린 단어 중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총선’ 또는 ‘선거’... 동의해도 좋고 아니면 그만이
2020-03-28 이죽 칼럼 -
기업·전문가가 주인공인데…"세계 각국서 지원요청" 생색은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6일 오후 9시 주요 20개국(G20) 정상들과 화상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G20 정상들에게 “한국의 성공적인 우한코로나 방역모델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현 정부가 우한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내놓은 자화자찬의 절정이었다. 정말 한
2020-03-27 전경웅 기자 -
[청년칼럼] 화마(火魔)에 휩싸인 나라
‘화풀이(火--)’, 화난 감정을 푼다는 뜻이다. 기쁨을 의미하는 ‘희풀이(喜--)’나 행복의 ‘복풀이(福--)’란 단어는 없다. ‘화풀이’ 또는 ‘분풀이’만이 단어로 고착된 현상은, ‘화(火)’는 풀지 않으면 거센 화마(火魔)가 됨을 내포하는 게 아닐까.2008년 거
2020-03-25 성채린 칼럼 -
벚꽃 활짝 필 무렵, 나라의 앞날은...
李 竹 / 時事論評家 이미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다. 이른바 ‘주권 재민’(主權 在民)을 확인·다짐하는 빅 이벤트라고들 한다. 선거의 계절에 이 나라, 즉 ‘대한민국’의 그 ‘민’(民)을 곱씹어 본다. 비단 ‘1948년
2020-03-17 이죽 칼럼 -
질본 발표 혼란만… 박원순, ‘나 좀 봐주세요’ 브리핑 관둬야
"과잉이 늦장보다 낫다."박원순 서울시장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외쳐온 구호다. 박 시장은 '구로구 콜센터' 집단발병사태와 관련, 이 구호를 솔선수범하며 지켜나가기 위해 애쓰는 듯하다.그는 방역당국이 추가 확진자 현황을 발표하는데도 매일 브리핑을 열고
2020-03-12 노경민 기자 -
돈은 누가 낼건데?… '재난기본소득' 민주당 포퓰리즘 논란
'우한 폐렴(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재난기본소득 논쟁이 불붙고 있다. 핵심 친문 인사들이 기본재난소득을 나섰지만 민주당과 정부내의 반대의견이 나온다. 기본재난소득에 지나치게 많은 재원이 소모된다는 것이다. 이를 견제해야할 미래통합당은 당내 의견
2020-03-12 오승영 기자 -
‘자가 격리’(自家 隔離) 대상자들
李 竹 / 時事論評家 “[3월] 3일 경북 경주시에서도 자가 격리 지침을 어긴 B군(19)이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그는 지난달 24일 자가 격리를 통보받았다. 하지만 일주일 동안 행정복지센터와 금융기관 등을 돌아다녔다. 대전에서는 50대
2020-03-12 이죽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