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칼럼] 고고한 '윗분'께 성추행 의혹 제기하면 '후레자식'인가요?

    며칠 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한 기자에게 욕설을 했다는 기사들을 보았다. 문제의 욕설이 ‘나쁜 자식’이라는 기사도 있고 ‘XX 자식’이라는 기사도 있었다. 의문이 들었다. 왜 언론에선 XX 자식 등으로 표기하는 등 민망해하나. ‘나쁜 자식’이 욕설일 수 있을지언

    2020-07-14 정태민 칼럼
  • '박원순 성추행 진상' 밝혀라

    "극단 선택하면 공소권 없음, 그러나…'국민적 의혹' 땐 수사할 수 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가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될 전망인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해당 의혹과 관련 "경찰청장후보자에게 관련 사항을 묻겠다"면서 식어가는 불씨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찰청장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서울시장이자 여권의 대권주자였

    2020-07-13 이도영 기자
  • 진실 파묻는 ‘5일 장(葬)’...그것도 세금으로?

    李 竹 / 時事論評家  연대(年代)를 잘 알 수 없다. 하여간 옛날 옛적에...  “...임금님은 옷을 직접 입고 거리 행차를 나갔다. 사실 길거리에 있던 모든 이들의 눈에 옷은 보이지 않지만 자기들도 멍청이가 되고 싶지 않아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다

    2020-07-11 이죽 칼럼
  • [취재수첩] 선무당이 '기업' 잡는다?… 정의당 류호정의 '예단정치'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다. 영어식 표현으로는 'A little knowledge is a dangerous thing'이라고 한다. '얕은 지식은 위험하다'는 의미다. 능력이 없어 제구실을 못하면서 함부로 설치다 큰일을 저지르는 경우를 빗댄 말인데, 대부분

    2020-07-09 박찬제 기자
  • ‘북한통’(北韓通), 그 화려한(?) 거죽 뒤엔...

    李 竹 / 時事論評家  “미국 대선 이전에 북-미 간에 다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 그동안 어렵게 이룬 남북 관계의 진전과 성과를 뒤로 돌릴 수는 없다는 것이 나의 확고한 의지... 나는 인내심을 갖고 남-북-미 간 대화 모멘텀 유지

    2020-07-08 이죽 칼럼
  •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내로남불의 극치"

    권력욕의 화신, 추미애의 추악한 내로남불…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시론(時論)

    추미애 장관의 전횡(專橫)이 가히 목불인견(目不忍見)이다. 추미애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다가 지지층이 떠나고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할 것이 예상되자 광주의 15km 거리를 2박 3일간 삼보일배(三步一拜)를 하는 독기를 내보였다. 한마디로 권력욕의 화신

    2020-07-07 나라지킴이고교연합
  • 거기나, 여기나, 저기나 크게 다르질 않네!

    李 竹 / 時事論評家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시 주석 재선에 대한 표결 결과는 2970명 ‘전원의 만장일치’ 찬성이었다. 3연임 제한 규정을 없앤 11일의 개헌안 표결[반대 2, 기권 3]이나, 5년 전 첫 국가주석 선출[반대 1, 기권 3] 때와 달리 단

    2020-07-04 이죽 칼럼
  • "미래통합당, 우파정당 맞는가?"… 나라지킴이고교연합, 통합당에 일갈

    애국 우파진영을 '극우'로 매도하는 미래통합당이 우파정당 맞는가?더불어민주당이 국회부의장과 협의가 필요한 정보위원장만 빼고 국회 17개 상임위원장을 독식했다. 이미 3권분립이 무너진 정부에 국회의 분권마저 무너졌다. 여당이 17개 상임위 독식 후 벌일 법안 폭주는 기업

    2020-07-01 나라지킴이고교연합
  • 공약들이 죄다 '반대 방향'으로 질주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통령 되겠다"던 文공약‥ 정반대로 이뤄져

    지키기 어려운 것이 정치인의 공약이긴 하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역대급으로 그의 기조 공약과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한미동맹을 강화시키겠습니다" "방송 장악을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거짓으로 불리

    2020-07-01 강규형 교수
  • 몇몇은 빠지고, 일부는 먼저 가고… 아직도 개념없는 통합당 '비상 의총'

    176석을 등에 업은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선출 가능한 17개 상임위원장을 '싹쓸이'한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별다른 전략을 내놓지 못한 채 우왕좌왕이다. 상임위에 강제 배정된 103명 전원이 사임계를 냈지만 후속 카드가 없는 상황이다.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반드시 전

    2020-06-30 이도영 기자
  • 그 전쟁 70년 째... 2020년 6월을 보내며

    李 竹 / 時事論評家  ‘우한[武漢] 폐렴’은 여전히 돌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6·25남침전쟁’ 70주년을 맞는 6월이었다.   남북녘 간에 ‘삐라 소동’이 벌어졌다. 그 무슨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었다. 북녘 ‘백도혈통’(百盜血統) 오누이가

    2020-06-30 이죽 칼럼
  • '김종인 비대위' 한 달… 이슈 선점은 합격점, 결과물은 미지수

    4·15 총선 참패 후 미래통합당의 혁신을 위해 등판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달 1일 공식 활동 한 달을 맞는다. 김종인 비대위의 한 달을 지켜본 당 내부에선 이슈선점은 합격점이나 임기 내에 실질적인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김종인

    2020-06-29 이도영 기자
  • 선배님들이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 호국 영령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6.25의 진실을 조작하려 들지 말라!...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시론(時論)

    오늘이 6.25전쟁 70주년인 날이다.  6.25 전쟁 70주년에 즈음하여 얼마전 국가보훈처가 실시한 국민인식조사의 첫 질문이 “6.25가 어느 나라가 일으킨 전쟁이냐?”였다. 의심의 여지가 전혀 없는 역사적 사실에 대해 국가보훈처가 나서서 의문을 제

    2020-06-25 나라지킴이고교연합
  • [취재수첩] 우려가 현실로… 조국 일가와 '동기화'하는 형사21부

    "검찰개혁을 시도한 피고인에 대한 검찰의 반격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다.""자칫 잘못할 경우 진술 회유의 의심을 살 수 있다."지난 19일 '유재수 감찰 무마'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재판 도중 담당 재판장인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의 김미리 부장판사가 한 발언이

    2020-06-23 김동우 기자
  • 또다시 ‘평화주의자’들에게 보내는 랩소디

    李 竹 / 時事論評家  그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존경을 표하며 글을 시작한다.     “...국토 방위, 국가의 명예, 국가의 독립을 위한 전쟁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전쟁이라면 무조건 반대하여 싸우는 그런 투쟁적인 평화주의자들

    2020-06-20 이죽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