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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워라" 北지시 감청하고도 수색... 그것도 NLL 남쪽에서만
'국민' 잃고, '바다 영토'도 내준 듯한데...
李 竹 / 時事論評家 “수영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는 저희 아빠가, 180cm 키에 68kg 밖에 되지 않은 마른 체격의 아빠가 38km 거리를, 그것도 조류를 거슬러 갔다는 것이 진정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나라의 잘못으
2020-10-08 이죽 칼럼 -
마침내 ‘대토론회’가 평온하게 끝났다는데...
李 竹 / 時事論評家 “저는 감히 약속드립니다. 2017년 5월10일, 이날은 진정한 국민 통합이 시작되는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퇴근길에는 시장에 들러 마주치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겠습니다. 때로는 광화문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습니다.
2020-10-05 이죽 칼럼 -
파리평화협정이 '월남 패망'으로 이어진 사실 잊지 말아야…
[지해범 칼럼] 文 정부의 종전선언, '한미동맹 파괴' 징검다리 된다
한반도의 운명을 뒤흔들 ‘종전선언’이 정부 여당에 의해 조용하게, 그러나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다. 5000만 한국민의 미래에 종전선언이 가져올 충격파는 상상하기조차 힘들다. 이렇게 중대한 사안이 국민 의견을 묻는 절차도 없이 정부 여당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0-10-03 지해범 전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장 -
'떼법'이 헌법에 고함치는 '봉숭아학당' 같은 세상
세상이 어지럽고 세상살이가 뒤숭숭하다. '이게 나라냐?'고 골백번 외쳐봐도 이게 대한민국이다. '자유'와 '민주'는 잠수하고 거짓 '평등'과 망국 '복지'가 나라 기둥을 갉아먹고 있다.떳떳한 사람은 잠수타거나 궤변을 늘어놓을 일이 없다. 우리 국민이 무참히 살해된 지
2020-09-30 이철영 (재)굿소사이어티 이사(전 경희대 객원교수) 칼럼 -
'총살' 김정은 면죄부 '아들 특혜' 추미애도 면죄부
[김학성 칼럼] 면죄부가 넘치는 세상
면죄부가 넘치는 세상이다.면죄부란 죄를 면하게 해주는 증서다. 인기 연예인 등이 깊은 자기반성이 있는 경우 잘못이 덮이고 활동 재개를 가능케 하는 살리는 면죄부도 있지만, 대부분 부정적 이미지를 지닌다. 유죄 또는 중벌로 처리할 문제를 해괴한 논리로 처벌을 면하게 하거
2020-09-29 김학성 강원대 로스쿨 명예교수 -
47시간의 침묵.... 이러고도 국가 원수라고 할 수 있는가?
[박휘락 칼럼] '공무원 총살' 북한에…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를 요구하라
9월 22일 9시 40분 대한민국의 공무원이었던 국민 중 한 사람이 북한군에 의하여 무참하게 총살당하였고, 시신은 소각당하였다. 천인공노할 사태로서, 온 국민이 격분하는 것은 당연하다. 표류하는 남한 국민이면 구조하여 송환해야 한다. 우리는 그렇게 해왔는데, 북한은 전
2020-09-29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칼럼 -
조국-윤미향-추미애를 뺨치는... 내로남불의 극치
이순신-윤봉길 영정도 친일?… '히로시마 성화 봉송' 임오경 의원의 친일타령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순신 장군과 윤봉길 의사 등의 정부표준영정이 친일작가들에 의해 제작됐다며 영정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반응이 싸늘하다. 임 의원 자신이 과거 일본에서 핸드볼 선수와 감독으로 뛰며 히로시마아시안게임 성화 봉송까지 한 전력이 알려
2020-09-28 오승영 기자 -
아카펠라 들을 때 '국민의 비명'은 안 들렸나?
대통령의 대중문화 사랑과 관심이 대단한 듯하다. 대통령 내외가 흥겹게 가수 ‘싸이’의 말춤을 흉내 내는 모습이 상상되고 코로나19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때에 영화 ‘기생충’ 팀과 ‘짜파구리” 오찬을 하며 파안대소하는 모습이 떠오르니 말이다. 지난 9월 1
2020-09-27 이철영 굿소사이어티 이사 -
짜파구리와 아카펠라, 그리고 미안(?)... 이쯤 되면 놀리는 거죠?
李 竹 / 時事論評家 지난 일들을 일일이 기억하고 살 수는 없다. ‘인간은 망각(忘却)의 동물’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무려 7개월여가 지났음에도 눈에 선한 사진 한 컷이 있다. 주위에 많은 이들도 그렇다고 했다. ‘우한폐렴’(武漢肺炎)으로 이 나라
2020-09-26 이죽 칼럼 -
탈북선원 강제북송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이상흔 칼럼] 조난자 사살하고 불태운 北‥ 나홀로 '평화' 외치는 文
북한이 서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 중이던 해양수산부소속 우리 공무원 이씨(47)를 현장에서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피와 살을 나눈 동포집단에서 발생했다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야만적인 사건이다. 24일 뉴데일리 전
2020-09-25 이상흔 칼럼니스트 -
9·19군사합의 후 미사일 17차례 쏜 北…명백한 합의 위반 아닌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종전선언 의지를 밝혔으나, 북한은 9·19군사합의 이후 현재까지 17번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우리 국민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드러닜다. 이에 문재인 정부의 대북관이 현실
2020-09-24 김현지 기자 -
‘공정’? 써준 작자나, 읽은 양반네나...
李 竹 / 時事論評家 “공정은 촛불혁명의 정신이며, 다 이루지 못할 수는 있을지언정 우리 정부의 흔들리지 않는 목표입니다... 정부는 ‘공정’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요구를 절감하고 있으며, 반드시 이에 부응할 것입니다. 병역 비리, 탈세 조사, 스포츠계 폭력
2020-09-23 이죽 칼럼 -
‘국민의 군대’는 정녕 분노할 줄도 모르나
李 竹 / 時事論評家 엊그제 아무개 신문에 북녘 ‘최고 돈엄(豚嚴)’의 수해(水害) 현장 방문 사진이 보도됐다. 이른바 ‘난닝구’ 차림이었다. 인민들을 향한 신파극에 불과하겠지만, 그것 말고도 저절로 실소(失笑)가 따라 나왔다. 그 뒤룩
2020-09-17 이죽 칼럼 -
[청년칼럼] 中國 사신의 행차, 大韓 國民의 대답
나는 대한민국의 20대로서 나의 국민들을 대표하여 시진핑 총서기와 그를 위시한 중국의 독재일당 고위 당원들께 한 말씀을 적어서 올린다.지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있었던 양제츠(杨洁篪) 중국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의 방한은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의 초청이라는 명분
2020-09-16 정태민 칼럼 -
전쟁이 나면 자진해서 자기 아들을 참전시킬 장관이 몇이나 될까?
[박휘락 칼럼] 우리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사치인가?
"사자는 굶어 죽어도 풀을 뜯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리더들에게 보통사람과 다른 의식과 태도를 가질 것을 강조하는 말이다. 서양에서는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강조한다. 직위가 높은 사람일수록 국가를 비롯한 공적인 일을 위하여 더욱 적극적
2020-09-15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