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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길 칼럼] 오늘의 흑역사- 김구가 스탈린 편에 붙은 날...건국전야 '망국의 친북세력' 탄생 이야기
●오늘의 흑역사김구가 스탈린 편에 붙은 날 1월26일(1948)---건국전야 ‘망국의 친북세력’ 탄생 이야기---참으로 피곤한 싸움이다. 건국이래 70여년간 대한민국을 넘어뜨리려는 ‘反대한민국 친북세력’의 공세, 그 출발은 해방정국 건국전야에 ‘건국반대’로 시작되었다.
2022-01-26 인보길 기자 -
[이철영 칼럼] '대화를 통한 평화통일'이라는 허구(虛構)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라는 동상이몽의 '평화 쇼'가 5년만에 막을 내릴 조짐이다. 그동안 남북정상회담과 양국 정상 부부의 백두산 등반, 세 차례에 걸친 트럼프·김정은 회담 등 화려한 쇼가 잊혀질 즈음 김정은의 ICBM 발사와 핵실험 재개 협박으로 문재인 정부의 '종전선
2022-01-25 이철영 칼럼니스트 -
[박한명 칼럼] 가세연 방송중단 사태… 민언련·언론노조가 장악한 세상이 무섭다
유튜브가 우파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일부 영상을 문제 삼아 일주일간 동영상 콘텐츠 업로드와 실시간 스트리밍을 중단시켰다. 가세연이 1월 12일 올린 콘텐츠를 문제 삼았다고 한다. 유튜브는 "유튜브팀에서 크리에이터님의 콘텐츠를 검토한 결과, 잘못된 의료 정보 정
2022-01-24 박한명 칼럼니스트 -
[류근일 칼럼] 김건희 "박근혜는 진보 아닌 보수가 탄핵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진보가 한 게 아니라 보수가 한 것이다".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어느 좌익 매체 촬영 기자에게 한 말 중에서도 아주 절묘한 구절이다. 이 한 마디가 오늘의 한국 정치의 모든 걸 설명해 준다.극좌 혁명 운동권은 으레 박근혜 대통령을 내쫓고
2022-01-20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박한명 칼럼] '윤리적 언론'에 더 지원하겠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꼼수
친정부 성향의 한 미디어전문지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 목록을 훑다 한 곳에 눈길이 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사회적 책임’ 지표를 강화해 윤리적인 매체에 지원을 늘린다는 요지의 기사였다. 기사 설명에 의하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부터 정부 광고 집행 기준에 사회적 책임
2022-01-20 박한명 칼럼니스트 -
[김기윤 칼럼] 北 피살공무원 유족 변호사… 수사기관에 의한 통신자유 침해, 심각하다
공수처,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이 휴대폰 이용자에 대한 통신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법률은 전기통신사업법 제83조 제3항이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은 전기통신사업자(SK텔레콤, KT이동전화, LGU+이동전화)으로부터 휴대폰 이용자의 통신자료(이름, 주민번호, 주소, 사
2022-01-19 김기윤 변호사 -
[인보길 칼럼] ‘멸공’ 한마디에 제발 저린 정치권. 왜?
“형님은 국방군으로 동생은 인민군으로….” 라는 가사가 떠오른다. 6.25때 초등학생 나도 불렀던 이 노래 제목이 뭐였더라. 스탈린이 꼭두각시 김일성을 시켜 일으킨 6.25남침, 바로 공산독재 전체주의 침략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세계대전이자, 공산당의 ‘동족상잔’ 만행
2022-01-19 인보길 기자 -
[박한명 칼럼] 트럼프 당선시킨 미국 언론의 행태를 따라가는 MBC
법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통화녹음 보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 결정에 따라 MBC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 김씨가 받는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한 발언 등은 보도할 수 없고 공익 목적이 인정되는 나머지 다른 내용에 대해선 2
2022-01-17 박한명 칼럼니스트 -
[취재수첩] "일자리 수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됐다"… 청와대의 정신승리
청와대가 국내 고용 상황과 관련,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평가를 냈다. 또 청와대는 지난해 말 만들어진 77만개의 일자리가 모두 민간에서 나온 것이라고 했다.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14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전날 통계청이
2022-01-14 김상현 기자 -
[이죽 칼럼] 북녘 '극초음속 미사일'이 가져다 준 것들
대선(大選)판이 심하게 요동(搖動)을 치고 있다. 때문인지 여러 일이 묻히고 잊히고 뭉개지고 하는 느낌이다. 문득 30년 후의 이 땅과 이 나라는 어떻게 변해있을지 무척 궁금해졌다. 역사책을 통해 결과를 알고 읽는 30년이야 긴 역사의 흐름에서 보면 잠깐의 시간이다.
2022-01-14 이죽 칼럼니스트 -
[박한명 칼럼] "이재명은 성공한 전태일 열사"라는 최민희… 손발이 오그라든다
악수일까, 묘수일까.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최민희 전 의원(이하 의원 생략)을 미디어특보단장으로 임명했다는 소식을 듣고 불현 듯 든 생각이다. 한 친여매체 보도에 의하면 민주당 측은 이에 대해 "대선 때 특보단이란 일을 만들어내고, 자문을 구하고, 후보가
2022-01-13 박한명 칼럼니스트 -
[취재수첩] '달파멸콩' '여성가족부 폐지'… 윤석열 청년보좌역 40명 '전광석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최근 짧은 메시지와 명확한 행보로 주요 이슈를 선점하며 여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선거대책위원회를 선거대책본부로 조직을 슬림화한 뒤 청년보좌역들이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자 각 본부에서 결과물이 쏟아지는 것이다.'달파멸콩'
2022-01-11 이도영 기자 -
[박한명 칼럼] 김진홍 목사 설교 제재하겠다는 선방위의 꼴값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CTS 기독교TV의 작년 11월 14일 방송 ‘김진홍 목사의 새벽을 깨우리로다’에 법정제재 ‘경고’를 의결했다. 김진홍 목사가 이 방송에서 “사회주의가 흔들고 공산주의가 흔들고 그릇된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이 나라를 흔들려고 해도 국민들의
2022-01-10 박한명 칼럼니스트 -
[박한명 칼럼] 대한민국 공영방송 사장들의 수준 이하 신년사를 접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이라 할 KBS MBC 사장의 신년 인사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두 방송사를 오랫동안 관심 갖고 지켜봐 온 필자로서 두 사람의 신년사에 담긴 오만함과 뻔뻔함을 다시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필자와 같은 평범한 국민이 신년에 덕담을 건넬
2022-01-06 박한명 칼럼니스트 -
[박한명 칼럼] '윤중천 허위보고서' 보도 패소한 KBS의 이상한 정체성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던 김학의 전 법무차관을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건설업자 윤중천 씨와 면담 내용을 조작해 가짜보고서를 작성한 이규원 대전지검 부부장검사가 며칠 전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공무상비밀누설, 업무방해죄 등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
2022-01-03 박한명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