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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명 칼럼] 국민이 원하는데… 'TBS 폭탄' 해체하지 말라는 언론노조
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동조합이 계속해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 오 후보가 교통방송 본래 목적에서 이탈해 정치방송으로 변칙 운영되는 TBS를 교육방송으로의 전환을 고려 중이라고 하자 보이는 한결같은 반응이다. 바구니 안에 소금을 투척하자마자 경기를 일으키
2022-05-30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이동복 칼럼] 박선영이 조전혁에게 밀린다고 믿는 분들에게
요즘 인터넷 카톡방들과 페이스북을 검색해 보면 특히 국민적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고 있는 중도ㆍ보수 후보들의 지지도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들이 일부 후보와 그 지지자들에 의하여 전혀 사실과는 괴리된 내용으로 왜곡되어 전파되고 있고 그 결과로
2022-05-29 이동복 15대 국회의원 / 신아시아 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박성현 칼럼] 부분적 진실 짜깁기… 무지·오해의 총합, 이동복 칼럼
이동복의 칼럼은 무지와 오해의 총합5월 26일 뉴데일리에 게재된 '교육감 후보들 가위바위보를 해서라도 단일화 하라!'라는 이동복 칼럼은 너무나 사나운 적의를 깔고 있고 무지와 오해로 떡칠돼 있다. 첫째, 이동복 선생은 첫번째 문단에서 부분적 진실을 짜깁기 해서 조전혁을
2022-05-27 박성현 이런선한교육문화운동본부 집행위원장 -
[이죽 칼럼] 북녘 핵·미사일 도발에 맞선 자본주의적 대응
자주 짖어대는 주장이 잘 안 먹힌다 싶으면... 언성을 높이거나 험악한 언어를 동원하는 건 인지상정(人之常情) 아니겠는가. 소심한 ‘시사논평가’ 주제에 차마 직접 그럴 배짱은 없는 관계로 영화 대사나 한 구절 인용해본다. “뭐 복수를 한다고? 지랄들을 하네
2022-05-27 이죽 칼럼니스트 -
[이동복 칼럼] 조전혁 후보에게 보내는 글
중도·우파를 표방하는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스스로 유튜브를 통하여 자산의 학폭 경력을 공개하는가 하면 자신과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를 놓고 경합 중인 여성 후보에게 쌍욕을 하여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한 그가 자신과 경합하고 있는 같은 이념
2022-05-26 이동복 15대국회의원 / 신아시아 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박한명 칼럼] '포털 개혁' 반대한 인신협 토론회 유감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며칠 전 가졌던 ‘포털 뉴스 규제를 정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의 내용과 쟁점’ 토론회 기사들을 읽어 본 필자의 소감은 한마디로 실망 그 자체였다. 국민의힘은 물론이고 더불어민주당도 동의하는, 모처럼 여야가 한마음으로 지지하는 ‘포털 개혁’이란 시대정신
2022-05-26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류근일 칼럼] 이데올로기 전쟁 승리… 김은혜·강용석 '단일화' 여부에 달려있다
6.1 지방선거와 교육감 선거는 1945년 이래 한반도 현대사에서 벌어지는 또 한 차례의 치열한 이데올로기 전쟁이다.전쟁의 한쪽 당사자는 한반도 남쪽에 서구가 선도한 근대문명을 ‘대한민국 만들기’로 성공적으로 구현한 세력이다. 이 문명은 계몽성(enlightenment
2022-05-25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서울시교육감 우파 단일후보, 조전혁이 순리다
서울시교육감선거에 출마한 박선영 후보와 조영달 후보는 도대체 누구와 싸우고 있는가.좌파진영 조희연 후보는 현재 해직교사를 불법채용한 혐의로 재판 받고 있다. 이런 인사가 서울교육의 수장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또다시 나선 것부터가 이번 서울시교육감선거판은 갈 데까지
2022-05-23 송원근 기자 -
[박한명 칼럼]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K임명설'‥ 이 꼴 보자고 윤 대통령 지지한 게 아니다
지켜보자니 자꾸 희한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쯤 되어선 윤석열 정부의 언론정상화 약속을 그대로 믿을 수 있을지도 의심스럽다. 얼마 전 ‘윤 대통령은 언론노조를 비난해선 안 된다’며 그간 언론노조를 일관되게 두둔해온 모 언론학자가 홍보수석 물망에 오르더니 이번엔 홍보수석
2022-05-23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한국인에게 묻는다' 류근일 칼럼 ①] 바이든과 함께? 시진핑과 함께? '쿼바디스 코리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그리고 한미 정상회담. 이를 계기로 한국인에게 묻는다.한국·한국인은 어디로 갈 참인가? 쿼바디스 코리아?바이든과 함께인가, 시진핑과 함께인가? 윤석열인가, 문재명인가? 한동훈인가, 고민정인가? 한국인들은 골라잡아야 한다. 선택은 자유다
2022-05-22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영 칼럼]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대통령'의 나라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부 5년을 겪으면서 ‘꼼수’가 ‘법치’를 밟고 서는 나라가 됐다. 국민을 철저히 무시한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에 의한 ‘검수완박’ 입법 과정은 그야말로 ‘꼼수 박람회’였다. 이번 꼼수의 결정판은 단연 두 번에 걸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위장 탈당이다
2022-05-19 이철영 칼럼니스트 -
[박한명 칼럼] 서울시민은 TBS의 상식 회복을 바랄 뿐
TBS를 교육방송으로 전환하는 것은 언론탄압인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최근 언론을 통해 TBS를 교육방송으로 전환하는 문제를 생각 중이라고 하자 내부 직원들과 언론노조 쪽에서 보인 반응이 바로 이 주장이다. 이들이 합리적인 반론을 펼 수 없을 때마다 전가의보도처럼
2022-05-19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한동훈법무에 바란다'① 류근일 칼럼] 친문·운동권 적폐세력... 前정권 다룬 법으로 똑같이 징치해야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좌익 정권이 죽이려 한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이명박·박근혜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 좌익 정권들은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떼어내려 했다. 이명박 정권은 자유민주주의보다 ‘중도실용주의’란 걸 더 내세웠다. 자기들은 정통 ‘보수
2022-05-18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취재수첩] "민주당이 중심"… '정치 중립' 팽개친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들
17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 앞에 망설이지 않는 국회의장이 되겠다"며 당내 의장 경선 출마를 공식화했다.5선 김진표·이상민·조정식 의원, 4선 우상호 의원 등이 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에는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진 의원들의 잇따른 출마로 차기
2022-05-17 황지희 인턴 기자 -
[박한명 칼럼] 본질에 다가가지 않는 포털개혁은 눈속임용일 뿐
지난 주말 흥미로운 기사 하나가 필자의 눈길을 잡아끌었다. 조선일보의 <‘화나요’ 사라져서 화난다… 네이버서 사라진 감정 버튼>이란 제목의 기사였다. 내용인즉 네이버 기사 하단의 ‘감정 스티커’를 ‘추천 스티커’로 교체한 후 뉴스 이용자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2022-05-16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