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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은 하늘의 선물 [문재인 쓰나미⑩]
세계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한미동맹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표방한 한미동맹은 군사안보 동맹으로 출발했다. 이후 한미동맹은 경제, 외교, 문화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하는 동맹으로 발전하며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에 혁혁한 기여를 했다. 한미동맹의 탁월한 효용성은 지난 70년간
2023-08-01 박성명 지속가능저널 운영이사·편집위원 -
자유진영, '가치·담론 투쟁'서 우위에 섰다···7.27 좌파공세 '힘'으로 꺾었다 [류근일 칼럼]
■ [북·중·러 전체주의]가 장악한 대한민국문재인 5년 동안 한반도 가치투쟁과 힘의 투쟁에선, 북·중·러 전체주의 세력이 공세를 취했다. 이유는 자명했다. ▲ 주사파가 대한민국의 정권을 잡았었고▲ 한·미·일 협력이 부진했고▲ 인도 태
2023-07-30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신임 김영호 통일부장관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동복 칼럼]
취임 후 14개월을 넘기는 시점에서 윤석열(尹錫悅) 대통령이 통일부장관을 경질하여 김영호(金映浩) 성신여대 교수를 후임으로 발탁했다. 이번 통일부장관 경질은 윤석열 정부가 대북정책의 전면적 정비를 단행하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뜻에서 이 나라 대북정책의 과거와
2023-07-29 이동복 15대국회의원 / 신아시아 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엘리트 출신 2명의 장관, KO펀치 날리다 [류근일 칼럼]
■ 원희룡·한동훈의 촌철살인“지번, 행신동 1082를 아는가?” “박범계 집 앞으로 고속도로가 나면 수사해야 하는가?” 촌철살인(寸鐵殺人)이었다. 원희룡 한동훈의 KO승(勝)이었다. 7월 26일 같은 날, 한동훈이 어퍼컷을 날렸고 원희룡이 두 발 옆치기를 휘둘렀다. 브
2023-07-2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정전 70년] '전승절(戰勝節)'이란 북한 주장이 사기인 9가지 이유 [이동복 칼럼]
오늘 7월 27일은 지금부터 70년 전 유엔군과 공산군(북한군+ 종공군)의 최고지휘관 사이에 체결된 <한국전쟁 정전협정>에 따라 6.25 전쟁의 포화(砲火)가 멎은 후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런데 북한은 6.25 전쟁에 관하여 흑(黑)을 백(白)
2023-07-27 이동복 15대 국회의원 / 신아시아 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총성 멎었지만, [상징전쟁] 70년째···7.27을 보는 상반된 관점 [류근일 칼럼]
■ 7.27에 대한 상징투쟁이번 7월 27일은 휴전협정 체결 70주년이다. 대한민국 자유인들은 이날을 왜 기억해야 하는가? 이날의 의미를 어떻게 부여해야 하는가? 이것을 두고 남·북 주사파와 그 내외 동맹군은 전면적인 공세를 취하고 있다. 인간은 삶의 의미를 상징화하는
2023-07-27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막다른 길 접어든 이재명 재판···본인도 느낄 것, 무기? 30년? 20년? [류근일 칼럼]
■ "이재명 끌어들이지 마" 고함의 의미참 별일을 다 본다. “이게 이화영 재판이냐, 이재명 재판이냐?” 이 질문은 7월 25일 이화영 재판에서 그의 부인이 남편에게 한 외침이다. 남편에게 “당신 재판에 이재명을 끌어들이지 말라”는 고함이었다. 나 참. 이화영은 이 일
2023-07-26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고장 낸 한미동맹 2 [문재인 쓰나미⑨]
임기 내내 켜진 한미동맹 경고등 우리나라가 192개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있지만, 동맹을 맺은 나라는 미국이 유일하다. 그만큼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관계는 특별하다. 동맹(alliance)이란, 두 나라 혹은 여러 나라가 공통의 이익이나 목적을 위해 조약을
2023-07-25 박성명 지속가능저널 운영이사·편집위원 -
전교조로 좌파 기르고, 학원으로 이권 챙겨···교육, 점령됐다 [이념·이권 교육 카르텔 특집 류근일 칼럼 ②]
■ 사교육 도둑 떼·586·민주당, 연결돼 있나?지난 10년간 130명 이상의 교사들이 학원으로부터 5000만 원 이상을 받았다. 일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업무에 참여하면서 수억 원을 챙겼다. 수능 출제와 관련해 교사가 자신만의 정보(예컨대 수능 킬러 문항)를 학원에
2023-07-25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학교가 혁명운동가 양성소냐?···학생인권조례 즉각 폐지하라 [이념·이권 교육 카르텔 특집 류근일 칼럼 ①]
■ 난장판 된 교육현장교육현장을,▲ 홍위병식 ‘조반유리(造反有理, 대드는 데는 이유가 있다)’와 ▲ 포스트 모더니즘 난장판으로 만드는 소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라!좌파 득세 이후 극좌 NL 운동권은, 각계각층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허물고 민중민주주의 체제를 수립하
2023-07-23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군자산의 약속? 주사파 700명의 접신(接神)굿···'진보'가 아니라 사이비 종교 [류근일 칼럼 : 586 특집 ④]
■ 군자산에서 '황홀경'을 접하다필자는 이번 주사파 시리즈에서, 주사파는 과학적 마르크스·레닌주의 이전에, ▲ 전통사회의 자기문화 중심주의▲ 외국인 혐오증 ▲ 주자 성리학 양반층의 위정척사론▲ 조선왕조 말기 민중들의 종말론(eschatolog
2023-07-23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김영호에 '극우' 낙인 찍지 말라···"그는 정직한 지식인, 정통 자유주의자" [류근일 칼럼]
■ 김영호가 '극우'면, 민주당은 '극좌'?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전문가적 소신은 개인적으로는 누구도 어쩔 수 없고 어쩔 수 없어야 하는, 그 개인의 '양심의 자유' 문제다. 그리고 그의 객관화된 이념적 스펙트럼은 민주당 의원들이 갖다 씌우는 ‘극우’가 아니라,
2023-07-22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586·극좌·주사파는 붕괴하는가?···이재명 사법처리에 달려있다 [류근일 칼럼 : 586 특집 ③]
■ 주사파 운동권 역사의 붕괴와 종언주사파 운동권 전체 역사의 총붕괴와 종언(終焉). 이렇게 말하면 과언일까? 악령은 소멸하지 않는다. 그러나 때로는 소멸한 듯 보인다. 요즘 악령 들린 집단의 숨통을 죄는 결정적인 죄업은 두 가지다. ① 백현동 개발 비리 공판
2023-07-21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올해 8월 15일은 ‘제78회 해방 기념일’이자 ‘제75회 독립기념일’ [이동복 칼럼]
8.15를 앞두고 8.15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한다■ '제78회 광복절'은 문제 있다대한민국은 또 한 차례의 8.15라고 하는 국경일을 맞이하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8.15가 무엇을 기념하는 날이냐 하는 문제에 관하여 국민적 합의가 없다. 정부는 금년에도 공
2023-07-20 이동복 15대 국회의원 / 신아시아 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전문가 민경우(전 주사파)가 분석했다···민주당 의원 27%가 586극좌 출신 [류근일 칼럼 : 586 특집 ②]
■ 민경우의 <주사파 인물 열전>유튜브 <대안연대>에서 전 주사파임을 자임하는 민경우가,<주사파 인물 열전>이란 발제를 했다. 주사파의 기층 정서에 관해 필자의 관점과 비슷한 구석이 보여 인상적이었다.한국 주사파의 기층 정서는, 순수 과
2023-07-20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