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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독재정부… 그리고 삼성 바이오로직스
1. 삼성의 위기, 문재인 정부가 초래한 대한민국의 위기지금 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국내외 경제상황에 의한 영업이익 급락, 일본의 경제보복에 의한 반도체소재 등 공급망 붕괴,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관련 검찰수사에 의한 경영 마비’등으로 사상초유의 3중
2019-07-22 이헌 변호사(한변 공동대표) 칼럼 -
中에 '징용' 배상했던 日, 왜 한국 요구는 거부할까?
일제시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과 관련해 미쓰비시 중공업과 신일철주금 등 해당 기업은 “절대 못 준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 언론과 소위 ‘시민단체들’은 특히 미쓰비시 중공업을 향해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는 사죄와 보상을 해줬으면서 왜 한국에게만 다른 태도
2019-07-17 전경웅 기자 -
[청년칼럼] 이란성 쌍둥이 같은 文 정부와 北 정권
여러 민족의 탄생 뒤에는 탄생 신화가 있다. 사람이 된 곰과 천인 사이에서 시조가 나오기도 하고, 알에서 시조가 나오기도 하는 초자연적 탄생 신화들... 이러한 탄생 신화들은 민족적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곤 했다.한반도의 북쪽, 그곳에서 민족의 영웅으로
2019-07-16 김윤지 칼럼 -
'MB 추가 뇌물죄' 재판부도 의문인데… 이학수 또 '검찰 도우미'?
이학수(74)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이명박(78)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에 다시 증인으로 출석한다. 최근 검찰이 추가한 430만 달러(51억여원)의 뇌물죄에 대한 증인신문을 위해서다.이 전 부회장은 이 전 대통령이 받는 삼성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한 핵심증인이다. 그는
2019-07-16 김동우 기자 -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어리석은(?) 처방
李 竹 / 時事論評家 판문점 ‘3수[首:首腦도 있고 首魁도 있다]’ 만남·모임이라는 ‘생쑈’[reality show]와 ‘사기극’(詐欺劇)이 있은 지도 보름이 넘어간다. 그런 가운데... “남조선에 대한 실권을 행사하는 미국을 상대하는 게 훨씬 생
2019-07-16 이죽 칼럼 -
민주 인재영입위 장악 나선 '문빠들' … '친문 총선' 가시화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총선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벌써부터 ‘친문 잔치’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진다. 총선 출마 인사를 선별할 인재영입위원회가 친문 인사 중심으로 꾸려질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이해찬 당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백원우 전 청와대
2019-07-10 박아름 기자 -
‘17년 입국 불허’ 유승준… 이번엔 들어올수 있을까?
가수 유승준(42) 씨의 입국 여부가 11일 최종 결정된다. 유씨는 2002년 병역의무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였다. 유씨에 대한 비난여론은 당시는 물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국민 10명 중 7명이 유씨 입국을 거부할 정도로 좋지 않다. 이
2019-07-08 김현지 기자 -
사고는 청와대가 치고, 책임은 떠넘기기… 무책임한 촛불정권
지난달 30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회동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기 직전 '자유의 집'에서 문 대통령에게 "저 선(군사분계선·MDL)을 넘어가도 됩니까"라고 물어봤다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3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
2019-07-03 전성무 기자 -
‘비핵화 사기극’에 이어질 ‘핵 인질극’
李 竹 / 時事論評家 그 날 동네 강아지들도 짖어댔다고 한다. 강아지들이 비웃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짖는 거 외에 달리 있겠는가. ‘1948년 8월 15일 건국’된 이 나라 ‘국민’(國民)들은 한쪽 눈을 감고, 나머지 한쪽 눈을 반쯤만 뜬 채
2019-07-03 이죽 칼럼 -
트럼프, 김정은 그리고 문재인의 협상 삼국지
2019. 6. 30 트럼프와 김정은의 판문점 회동에 대한 의미해석이 제각각이다. 빅터 차 전미국 국가안보회의 국장 평가처럼 단순 사진 찍기용에 불과한 것일까? 비록 협상은 없었지만 협상에서 중요한 ‘신뢰’ 구축에 기여하는 일일까? 싱가포르 미북 협상이후 지난
2019-07-01 권신일 칼럼 -
6.25 남침(南侵)전쟁의 올바른 이해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지 69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6월 18일 자유민주연구원과 국회 자유포럼(대표 심재철·김태훈)에서는 여론조사기관 ‘공정’에 의뢰해 6.12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전쟁이 나면 ‘북한군에 맞서 싸우겠다’ 52.6%, ‘국내 안전한 곳으로
2019-06-29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 칼럼 -
6. 25, 69주년에 생각한다, 이렇게 막살아도 되는가?
최 응 표 (뉴욕에서)몇 년 전 ‘탈북민이 본 6.25전쟁의 실체’ 세미나에서 어느 탈북자가 이런 말을 해 우리의 관심을 끈 일이 있다. “북한 주민들이 6.25전쟁의 진실만 알아도 북한전체는 붕괴될 것”이라며 “북한에 들어가는 모든 정보수단에 6.25의 진실을 담아서
2019-06-28 최응표 칼럼 -
표현·언론 자유… 국민 기본권을 대하는 文 정부의 '이중성'
지난 3월,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게 해주십시요"라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발언과 이 발언이 인용된 미국 블룸버그통신 기사와 관련해 정치권의 공방이 거셌다. 필자는 이 칼럼에 "나도 문 대통령이 김정은의 수석대변인
2019-06-26 이헌 변호사(한변 공동대표) -
이승만이 감옥에서 [청일전쟁 전기]를 번역한 이유
이승만의 『청일전기』 번역ㆍ간행과 자주독립론1)오 영 섭(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 연구교수) 목 차
2019-06-25 오영섭 교수 -
이승만 시 '고목가'는 최남선 보다 10년 앞선 한국 최초의 신체시(新體詩)
이승만의 작시 활동과 한시세계 허 경 진 (연세대 객원교수)1. 머리말 : 전근대시대 세 가지의 문학 형태 우남(雩南) 이승만(李承晩, 1875~1965)은 타고난 시인이 아니라 정치인이었지만, 젊은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한시를 지었다. 이
2019-06-24 허경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