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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보다 빛나는 얼굴 … 고현정, 출국장서 '방부제 미모' 포착

'분위기가 다한' 럭셔리 공항패션 선보여

입력 2024.04.11 09:56 | 수정
톱스타 고현정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고현정은 지난 9일 일본 도쿄 노드(Tokyo NODE)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 행사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도쿄로 출국했다. 출국 전 고현정은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청초한 미모로 등장, 변함없는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이 선보인 트렌디한 패션도 이목을 끌었다. 편안한 옷차림에 골드 포인트의 심플한 팬던트가 돋보이는 목걸이, 뱅글과 반지 레이어링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하며 럭셔리 공항패션의 정수를 선보였다.

고현정의 럭셔리한 패션을 완성한 아이템은 티파니의 락 컬렉션이다. 1883년 자물쇠에서 영감을 받아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도쿄에서 선보이는 티파니 원더 전시는 수백여 점에 달하는 하우스의 마스터피스, 전설적인 티파니 다이아몬드, 그리고 경이로운 컬렉션을 통해 티파니의 장인 정신, 창의성, 전통과 현재에 이르는 티파니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독창적인 예술 작품부터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 (Jean Schlumberger)의 상징적인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 브로치, 팝 컬처로부터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작품과 상징적인 티파니 다이아몬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의 티파니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파니 원더' 전시는 4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유료 관람으로 도쿄 노드(Tokyo NODE)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오는 14일부터 티파니 앱(Tiffany & Co. app)을 통해서도 전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디마코 / 티파니(Tiffan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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