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부의 어뢰

    대한민국의 군인들을 믿지 못하는 야당의원들, 대한민국 국민입니까?거의 50년간 미국에 살아온 사람입니다. 한국 사정을 잘 몰라서 누군가 정답을 해 줄 수 있는 분에게 간곡하게, 간절하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어제 오늘 한국 뉴스를 보다가 하도 답답하고 분노가 치밀어 견딜

    2010-04-09 김유미
  • 참 민망한 한명숙씨

    미국 대기업에서 간부로 일 하던 한국 남자 이야기입니다. 그 회사가 중국에서 부속품등을 사오기 시작하면서, 그는 중국에 자주 출장을 다녔습니다.중국 회사 사장이 미국에 출장을 왔을 때 이 한국인 간부에게 중국 술 한 병을 선물로 주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정중하게

    2010-04-01 김유미
  • Pepsi CEO 이야기

        Pepci Cola의 CEO 사진이 Fortune 잡지 커버에 나왔을 때, “어? 인도 여자가 Pepsi CEO라고?" 이것이 솔직한 나의 반응이었습니다. 무의식적인 이 반응이야말로 내 잠재의식 속에 들어있는 인종에 대한 편견이라 하겠습니다.  흑인이든 인도인이

    2010-03-24 김유미
  • Is Civility Dead?

     Is Civility Dead? Connection 잡지 2월호에 나온 debate 타이틀입니다. 이 잡지는 매 회 debate 안건을 만들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싣고 온라인 설문조사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Civility는 예의바름과 도덕성 그리고 성실함을

    2010-03-14 김유미
  • 유난스런 배타성---'글로벌 고아(孤兒)'

    "한국인이 다 해낼수 있다"는 허상“한국은 일본과 비슷해 걱정이 된다.” “일본은 최고의 위치에 올랐을 때 더 이상 무엇인가를 할 수 없었다.”“한국이 일본과 비슷해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일본보다는 덜 배타적이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서울에서 열린 '제 3회 세계 경

    2010-03-09 김유미
  • 과잉 반응

    4. 과잉 반응세련된 사람. 매너가 좋은 사람은 행동거지가 경박하지 않습니다. 때로 기분이 언짢은 경우에 처할지라도 단박에 감정 표출을 삼갑니다. 삼킬 것은 삼키고 삭히며 말은 조심스럽게 합니다. 비빔밥 칼럼 때문에 많은 한국 사람들에게 공박을 당한 구로다 가쓰히로 씨

    2010-03-03 김유미
  • 세도나 관광길 '4대강 박수'

    붉은 사암의 신비한 마을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붉은 사암이 만들어낸 신비의 마을, Sedona.  LA 에서 약 400마일 떨어져 있는 이곳은 옛날 인디언들이 병이 들면 찾아와 병을 고쳤다는 말이 전해 내려올 정도로 기(氣)가 많은 곳이라 하여 특히 노인들이 즐겨

    2010-02-26 김유미
  • '집안싸움'에 손님 다 놓쳐요!

     집안싸움 오늘, 동네에 있는 Nail Salon 에 갔다가 아주 재미있는(?) 장면을 보았습니다.Salon 주인과 여동생, 그리고 종업원이 한명인 아주 작은 집인데 다른 손님이 없었습니다. 거의 끝나갈 무렵 손님 세명이 들어왔습니다.그런데 그 손님들

    2010-02-23 김유미
  • 박근혜씨에게

    박근혜씨에게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1970년대 미국 학교에 교사로 있을 때 이야기입니다. 70여명이 넘는 교사들 중에 오직 한 명인 동양인 선생이 자기 반 담임이 되었다는 게 너무나도 싫은 학생들은 수업을 거부하면서 발을 쾅쾅 구르기도 하고, 연필과 책을 바닥에 던지기

    2010-02-09 김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