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미모(美貌)' '낙엽이 떨어질 때'는 이중 표현

    "나 같은 아름다운 미모에 당신 같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아이가 태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발레리나 이사도라 던컨이 희곡작가 버너드 쇼에게 청혼하며 건넸다는 말) "가을철 낙엽이 떨어질 때…" "득표율이 과반수를 넘었다" 처럼 한 문장에서 같은 표현을 중언부언하는 경

    2010-12-02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 순화해 써야할 용어(9)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말에는 일본어투가 많이 스며 들었습니다. 광복 이후 학계와 언론계의 노력으로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일본어투 어휘들이 우리말 속에 버젓이 살아남아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이 순화하여 쓰기를 권장하는 어휘들을 소개합니다. [도움 = 국립국어원

    2010-11-25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 순화해 써야할 용어(8)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말에는 일본어투가 많이 스며들었습니다. 광복 이후에는 각종 외래어들이 무분별하게 들어왔습니다. 학계와 언론계의 노력으로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일본어투 어휘들과 외래어의 홍수 속에 우리말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이 순화하여 쓰

    2010-11-20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 순화해 써야할 용어(7)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말에는 일본어투가 많이 스며들었습니다. 광복 이후에는 각종 외래어들이 무분별하게 들어왔습니다. 학계와 언론계의 노력으로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일본어투 어휘들과 외래어의 홍수 속에 우리말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이 순화하여 쓰

    2010-11-17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 순화해 써야할 용어(5)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말에는 일본어투가 많이 스며들었습니다. 광복 이후에는 각종 외래어들이 무분별하게 들어왔습니다. 학계와 언론계의 노력으로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일본어투 어휘들과 외래어의 홍수 속에 우리말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이 순화하여 쓰

    2010-10-20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 순화해 써야할 용어(4)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말에는 일본어투가 많이 스며들었습니다. 광복 이후 학계와 언론계의 노력으로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일본어투 어휘들이 우리말 속에 버젓이 살아남아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이 순화하여 쓰기를 권장하는 어휘들을 소개합니다.  

    2010-10-15
  • 순화해 써야할 용어(3)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말에는 일본어투가 많이 스며들었습니다. 광복 이후 학계와 언론계의 노력으로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일본어투 어휘들이 우리말 속에 버젓이 살아남아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이 순화하여 쓰기를 권장하는 어휘들을 소개합니다. [도움 = 국립국어원]

    2010-10-10 김충수
  • 순화해 써야할 용어(2)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말에는 일본어투가 많이 스며들었습니다. 광복 이후에는 각종 외래어들이 무분별하게 들어왔습니다. 학계와 언론계의 노력으로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일본어투 어휘들과 외래어의 홍수 속에 우리말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이 순화하여 쓰

    2010-10-04 김충수
  • 순화해 써야할 용어(1)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말에는 일본어투가 많이 스며들었습니다. 광복 이후에는 각종 외래어들이 무분별하게 들어왔습니다. 학계와 언론계의 노력으로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일본어투 어휘들과 외래어의 홍수 속에 우리말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이

    2010-09-29 김충수
  • '밀월(蜜月)'과 '허니문(honeymoon)'

    허니문(honeymoon)과 밀월(蜜月)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리는 갓 결혼한 신랑-신부가 떠나는 신혼 여행을 흔히 허니문(honeymoon)이라고 합니다.  나이든 축에서는 '밀월(蜜月) 여행'이라 하기도 하지요. 여기서 말하는 밀월은 어디서 나온 말일까

    2010-09-25 김충수
  • “할망구!”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스스럼없이, 혹은 다정하게 부르는 말입니다. 그런가 하면 못돼먹은 사람들이 나이 많은 여성을 향해 비하의 뜻을 담아, 얕잡아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어찌 들으면 정겹게도 들리고, 달리 들으면 몹시 기분 상할 수도 있는 이 할망구라는 용어는 어떻게

    2010-09-22 김충수
  • '감사하다'와 '고맙다'의 차이

    일상 언어생활에서 우리는 '감사하다'를 한자어에서 유래한 말이라고하여 '고맙다'로 바꾸어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묘한 차이를 나타내는 이 두 용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굳이 쓰임을 구분해본다면 '감사하다'는 윗사람에게나 좀 더 격식을 차려야할 자리에 많이 쓰며 아랫사람에

    2010-09-16 김충수
  • '빠르다'와 '이르다'

    "경찰은 빠르면 오늘 밤 농성을 강제해산시킬 예정입니다." 며칠전 모 방송 기자가 철거민 농성 현장에서 보도했던 내용입니다. 이와 같이 '이르면'을 써야할 곳에 '빠르면'으로 잘못 쓰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빠르다'는 속도와 관계되…

    2010-09-14 김충수
  • 유머감각있는 그가 '너무' 좋아요?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저 피자 너무 맛나 보여요." "너무 맛있게 먹고 갑니다." "그 학생은 담임선생님을 너무 사랑했습니다." "재롱둥이 손자가 너무 귀엽고 예뻐요." "유머감각있는 그가 너무 좋아요." 따위의 왠지 어색한 표현들을 흔히 만나게 됩니다.

    2010-09-10 김충수
  • 햅쌀, 해콩, 햇보리

    추석이 가까워오니 벌써 "햅쌀을 수확했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해에 새로 난’의 뜻의 접두사로는 '햇~'과 '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사이시옷을 붙여 햇밤 햇보리 햇병아리 햇감자 햇과일처럼 쓰입니다. 햇콩 햇팥 햇쑥으로 혼동하여 잘못 쓰는 일이 많은데, 뒤

    2010-09-09 김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