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일 칼럼 : 이른바 '중도확장', 잘 되고 있는가]
■ 중도확장 A안과 B안자유·보수·우파 대한민국 진영, 이대로는 안 된다. 이제 그간의 일시적 혼선을 떨쳐 버리고, 다시금 힘차게 솟아올라야 한다.요 며칠 사이 광의의 비(非) 좌파 정치인들과 국민은 격하게 싸웠다.이른바 [중도확장]을 위해서는 “자유·보수·우파가 본연
[서지문 칼럼 : 이대로 포기하면 안된다]
<서지문의 이삭줍기> ◆ 4·10 선거는 우리 국민 생사의 분기점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하 존칭 생략)이 국민의힘 구원투수로 등판한다 했을 때, 그 가냘픈(또는 가냘퍼 보이는) 젊은이가 정치판이라는 비정하고 험악한 격전장에서
[류근일 칼럼 : 왜, 처칠 레이건처럼 못하나]
■ 산토끼 유인책국민의힘 당권파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는 불을 보듯 환하다. "집토끼엔 신경 쓰지 않고, 산토끼 끌어들일 생각만 하련다." "그래서 우리 편보다, 상대편에 오냐오냐해 주겠다."일견 [합리적]으로 비칠 수도 있다. 강경한 상대방을 살살 달래면.
[이양승 칼럼 : 이런다고 '산토끼' 몰려올까?]
■ 시카고 컵스의 [염소의 저주]1945년 조선이 해방을 맞았던 그해 가을, 미국에선 시카고 컵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간에 월드 시리즈가 한창이었다. 컵스의 열성 팬 빌리 시아니스는 4차전 시카고 경기에 자신의 애완 염소 머피를 데려가 4회까지 관람 중이었다.염소 표
[애독자 기고 : 도태우 공천 취소에 분노한다]
<고난을 겪어야 부활의 열매가?>■ 소수 의견 용납 못하는 정당민경욱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에 탈락했다. 민경욱 전 의원은 KBS 9시 종합뉴스 앵커로도 활동하였기에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4년 전 총선에서 패배한 이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외롭게
[류근일 칼럼 : 국민의힘은 비겁하다]
■ 누가 도태우를 죽이려 하나도태우 변호사 공천을 취소한 것은, 그의 정치생명을 죽인 것이나 다름없다누가 죽였나? 좌파가? 더불어민주당이? 노(no), 국민의힘 안팎의 [강남좌파] 흐름이 죽였다.■ 문재인 의 [기이한 행동] 건드렸다고그 흐름이&nbs
[류근일 칼럼 : 한국 [비(非) 좌파]의 두갈래 흐름]
■ 적절한 [보수·자유의 길]은?국민의힘이 도태우 변호사의 후보자격을 끝내 박탈했다.이 희비극을 바라보며 [적절한 보수의 길, 자유의 길은 무엇인가]를 새삼 따져보지 않을 수 없다.오늘의 한국 [비(非) 좌파]는 크게 두 범주(範疇)로 갈라져 있다.이 나뉨은,
[이양승 칼럼 : 전라도 정치지형, 바뀔 수 있나]
<전라도 귀거래사>영화 <내부자>에 나오는 대사다. "[광어] 야? [잡어] 야?"전라도에는 귀에 못이 박이게 들어온 말이 있다. “전라도에 인물 없다.”■ 전라도의 '광어'는?여야 공천 작업이 끝나가고 선거전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지방
[류근일 칼럼 : 도태우 공천 평지풍파 소동]
[편집자 주]'공천 취소'를 '취소'했던 국민의힘은 14일 밤 늦게 전격적으로 다시 '취소'를 결정했다.5.18과 관련 없는, 뒤늦게 불거진 다른 발언이 문제로 등장하자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분석된다.5.18 관련 발언이 공천취소의 직접적 이유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