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길 초대석] 찬사 쏟아지고 있는 영화 <연평해전> 감독

    [김학순] 31분간 "드르륵" 총탄 비오듯.."내 다리!" 함내 아비규환

    2002년 한일월드컵의 열기가 뜨거웠던 6월 29일. 이날 오후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4상에 진출한 대한민국 태극전사들과 터키와의 3,4위전 경기가 예고돼 있었다.오전 9시 46분경. 평화롭게만 보이던 서해 연평도 앞바다에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북한 경비정 2척

    2015-06-29 조광형 기자
  • [인보길 초대석] "연평해전 전사자 명예선양 보상해야"

    [심재철] 연평해전 문상 안 간 김대중-NLL포기 논란 盧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오전 4시. 김일성으로부터 암호명 '폭풍'을 하달받은 북한군이 3.8선을 넘어 기습 남침을 감행했다. 일요일이라 전방군인 3분의1이 휴가 등으로 병영을 떠난 상황이었다. 철저하게 계산된 기습공격이었다. 그로부터 52년지 지난 2002년 6

    2015-06-05 김현중 기자
  • [인보길 초대석] 흥남철수작전 알린 월드피스자유연합 이사장

    [안재철] 우산으로 이승만·맥아더 눈 찌르고 "김일성 만세!"

    [직격인터뷰] 흥남철수작전 널리 알린 안재철 월드피스자유연합 이사장 마리너스 수사 장례미사서 '흥남철수' 듣고 충격..역사 바로 알리기 운동 시작촛불시위 폭도들, 6.25사진 불태우고 "이 새끼(이승만) 때문에 통일안돼" 망발안재철 이사장 "北주민 모두가 해방되는 그날

    2015-03-03 조광형 기자
  • [인보길 초대석] ‘대통령이 찜한 男’ 통준위 부위원장 정종욱

    [정종욱] 박근혜, 통일준비위 만든 '진짜 목적' 물어봤더니…

    “우리가 ‘흡수통일’을 원한다고 북한 김정은 체제가 무너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남북 긴장을 고조시키는 역할만 할 것이라고 본다. 차라리 ‘평화통일’을 대북전략 목표로 추구하는 것이 한국에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 호텔

    2015-01-10 전경웅 기자
  • [인보길초대석] 통진당 해산 청원 직접 쓴 ‘강골’ 검사

    [고영주] "통진당 해산청원은 조갑제 아이디어"

    2014년 한 해동안 박근혜 정부와 애국보수진영이 이룬 가장 큰 쾌거를 꼽는다면 12월 19일 헌법재판소의 통진당해산 결정을 빼놓을 수 없다. ‘종북정당’이자 ‘위헌정당’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통진당의 해산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될 역사적인 순간이자

    2015-01-01 유경표 기자
  • "0세 집 밖으로 내모는 복지에서 벗어나야"

    [나경원] "서울시장 재도전? 장관도 있다"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가볍게 쓸어 올리는 손가락 사이로 흰 머리가 비쳤다. 이 정도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히끗한 머리칼을 넘기는 모습이 자연스러웠다.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예쁜 얼굴로 사실 관계를 명백하게 따지던 '깍쟁이' 같던 모습은 오간데 없었다. 3년 만에 국회

    2014-12-04 최유경 기자
  • [인보길 초대석] 자사고교장연합회 김용복 배재고등학교 교장

    [김용복] "조희연 교육감님, 무엇 때문에 그리 화를?"

    “자사고 폐지에 맞서 학부모들께서 직접 집회에 나서고 있는 것은 자사고 폐지를 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자사고 논쟁으로 가장 손해를 보는 것은 결국 학생입니다. 학생 정원이 차지 않으면 인건비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교사들도 불안해합니

    2014-11-24 유경표 기자
  • [인보길초대석] ‘헌법’을 수호하는 변호사의 ‘쓴소리’

    [이종순] 껍데기는 가라, ‘진짜 법조인’ 여기 있다!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이제 우리나라가 베트남처럼 공산화가 되는 거 아닌가”하고 나라의 미래를 걱정한 변호사들이 많았다. 적어도 그 때는 이런 우려가 지식인층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져있었다. 특히 전쟁을 겪은 세대들의 불안은 더 컸다. 김대중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4-10-30 양원석 기자
  • [인보길 초대석] 한변 상임대표 김태훈 변호사

    [김태훈] "朴대통령, 김정은을 국제법정에 세워야 한다"

    올해 미국 뉴욕 유엔 총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 장관급 회의가 한국·미국·일본과 유럽 주요국 외교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올 초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발표한 보고서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앞서 지난 3월 유

    2014-09-21 김태민 기자
  • [인보길 초대석]아시안게임 김영수 조직위원장

    [김영수]"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놓치면 평생 후회"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16일간 대한민국 인천이 세계의 중심에 선다. 그리고 인천에서 아시아는 하나가 된다. 국제 스포츠 이벤트, 인천아시경기대회가 열리는 것. 지난 2011년부터 인천아시경기대회 조직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김영수 조직위원장(72)은 개막식에 대한

    2014-07-17 윤희성 기자
  • [인보길 초대석] 인천아시안게임 대외협력위원장

    [신용석] 인천사람의 인천사랑 그리고 내리사랑

    신용석 인천 아시안게임 대외협력위원장에게 '4월17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2007년 4월17일은 제1회 아시안게임 개최지 인도 뉴델리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날이기 때문이다.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유치한지 딱 7년이 되던 17일 신용석 위원장을 만났다.

    2014-04-17 윤희성 기자
  • [인보길초대석] ‘별난 목사’가 들려주는 [대한민국史]

    [이호] “이승만은 링컨보다 위대하다. 왜냐면..”

    71년생 전공은 신학, 직업은 목사. 침례신학대를 졸업했고 미국 한인교회에서 5년을 보냈다. 하는 일은 탈북난민 구출과 [이승만 강연], 대학가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이른바 [종북의 영]에 물든 이들과 논쟁도 자주 벌였다. 그리 많지 않은 나이, 공개석상에서 이란 이름을

    2014-02-20 양원석 기자
  • [인보길 초대석] '영원한 해병'의 종북척결 전략은? 김명환 회장에게 듣는다!

    [김명환] 심장에 태극기 꽂은 사나이 “운명아 비켜!”

    이전까지 [종북척결 운동]을 벌일 때 [점잔빼며 멀찍이 물러서 있던] 자유총연맹을 [자유의 투사]로 만든 김명환 회장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인보길 초대석]을 통해 그에게 많은 이야기-특히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2014-01-28 전경웅 기자
  • [인보길 초대석] “박원순, 사람 죽어나는데 여성들과 희희낙락”

    [김성태] “박원순 이길 비장의 카드 있다”

    與野 가상대결:박원순 50.2% vs 정몽준 40.0%박원순 50.1% vs 김황식 35.1%박원순 55.2% vs 나경원 32.4%박원순 56.7% vs 안대희 26.1%박원순 56.1% vs 이혜훈 24.0%정당별 지지도:박원순 서울시장 37.4%, 새누리당 후보

    2014-01-15 오창균 기자
  • [인보길초대석]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혁신의 본질은 바로 학생”

    [문용린] “혁신학교만 특별취급, 그렇게는 못 한다”

       12월 20일 오전, 예정보다 조금 늦게 약속장소에 나온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의 얼굴은 조금 상기돼 있었다. 방금 전까지 서울시의회 의장단과 교육예산안 처리를 위해 줄다리기를 하고 온 그의 얼굴에는 피곤함이 묻어났다. 취임 첫해, 그는 난항을 겪는 내년도 서울시교육

    2013-12-25 양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