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 vis pacem para bellum.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더니 요즘 북한이 연속해서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하면서. 미국 서부는 물론 워싱턴까지 사정거리 안에 있다고 떠벌리고 있다. 그러자 미국의 유명한 전쟁학자 George Friedman이 미국의 북한 공격이 임박했다고 주장했다.(상세한 내용은 www.facebook.com/whayou.joh 에 있음)

    김대중과 노무현은 Aesop Fables(이이섭 훼이블즈/이솝 우화)를 믿었다.
    사람의 두꺼운 외투를 벗기는 것은 강한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볕이라는 동화를 그들은 어린애들 같이 믿었다. 그래서 두 대통령은 ‘햇볕정책’이라며 김정일에게 돈과 쌀과 시멘트 등을 계속 퍼다 주었다. 2000년 정상회담을 평양에서 열고 김대중은 김정일과 손잡고 통일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2002년 서울월드컵을 시샘한 북은 연평해전을 일으켰다. 그런데도 다음 대통령 노무현은 서해5도를 남북공동어장으로 만들자고까지 했다. 뒤를 이은 이명박도 말로만 강경책을 썼지 행동은 별로 없었다. 그래서 당한 것이 천안함 폭침과 연평포격이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도 개성공단 다시 열어 더 확대하고, 금강산 관광도 재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라틴어 속담에 Si vis pacem para bellum.(씨 비스 파셈 파라 벨룸)이라는 게 있다. 영어로는 If you want peace, prepare for war.가 되고 우리말로는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가 된다.


  • A: According to George Friedman, a U.S. attack on North Korea is inevitable
        if Kim Jong Un keeps on testing long-range missiles.

    B: Oh, yeah? Who is this Friedman?

    A: He is a well known scholar who used to regularly lecture U.S. military commanders on wars.

    B: Really? But South Koreans seem not to care about Kim's threats at all. They must remember the adage “Si vis pacem para bellum.”


    A: 조오지 후리드맨에 의하면 김정은이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계속하면 미국의 북한 공격은 불가피하다는데.

    B: 그래? 이 후리드맨은 누구야?

    A: 미군 지휘관들에게 정기적으로 전쟁 강의를 했던 유명한 학자야.

    B: 그래?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김정은의 위협에 전혀 관심이 없는것 같아.
      “평화를 원하면 전쟁 준비를 해야한다”는 격언을 잊지 말아야 해.


    CopyrightⒸ2017 by W.Y. Joh

    조화유의 미국영어회화 교재 문의는 EnglishOK@live.com 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