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특유의 강렬한 화풍, 고스란히 재현경이로운 제작 과정 담긴 티저 예고편 전격 공개
  • 영화 '러빙 빈센트'가 오는 11월 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빙 빈센트'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 한 죽음을 모티브로, 전 세계 화가들이 10년에 걸쳐 그의 마스터피스 130여 점을 스크린에 재현한 세계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러빙 빈센트' 티저 예고편은 캔버스에 반 고흐 대표 걸작을 그리는 화가들의 섬세한 붓 터치로 시작한다. 이어 '귀가 잘린 자화상', '아를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피아노에 앉은 가셰의 딸' 등 반 고흐의 대표작들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 날카롭게 울려 퍼지는 총소리와 함께 “반 고흐가 자살했다고요?”라고 묻는 주인공 ‘아르망’의 대사와 “그의 이웃들도, 경찰도, 아픈 사람에게 등을 돌렸어!”라고 말하는 ‘빈센트’의 친구, 우체부 ‘조셉 룰랭’의 외침은 보는 이로 하여금 그의 죽음 이면에 가려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터내셔널 예고편 1억 3,000만 뷰, 인사이더 5,300만 뷰, 반 고흐 뮤지엄 2,400만 뷰, 데일리닷 1,700만 뷰 돌파에 이르기까지 총 2억 2,400만 뷰라는 경이로운 조회수를 기록한 '러빙 빈센트' 티저 예고편은 지난 2일 최초로 공개된 이후, 포털 사이트와 SNS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하반기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러빙 빈센트' 티저 예고편은 10일 현재 페이스북에서 58만 조회 수를 기록했고, 8만 회에 가깝게 공유됐으며(메가박스 페이스북 기준), 트위터로는 총 3만 4,000회 리트윗과, 1만 7,200회 하트를 획득했다.


    [자료 제공 = 퍼스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