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2’으로 폭파시키는 모습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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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美B-1B·칼빈슨호 타격 합성 영상 공개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이 美전략폭격기 B-1B 타격 영상을 공개했다.
‘조선의 오늘’은 지난 24일 ‘선두에 서봐라’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리며 “미치광이 트럼프가 미 공군 70주념 기념연설에서 줴진 망발”이라며 “백두산 대국을 해치려드는 놈들은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자막을 넣었다.
이어진 영상에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美F-35와 B-1B 사진에 ‘북극성-2’를 발사해 폭파시키는 모습이 등장했다.
또 영상에는 SLBM으로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타격하는 모습이 담기며 “F-35, B-1B, 칼빈슨호 선두에 서봐라, 선두에 서는 순서가 곧 무덤으로 가는 순서다”라는 자막이 나타나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는 ‘조선인민군 군관 박국성’이라는 이름을 넣어 개인이 제작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