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 펜타포트')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기존에 발표된 바스틸, 저스티스, 국카스텐, 두아리파, 찰리XCX, 장기하와 얼굴들, 이디오테잎, 디엔씨이 외에 브로콜리 너마저, 이승열, 고고스타, 스완키 덩크 등이 추가 합류했다.

    금요일 공연에 추가된 아티스트로는 허니스트, 부평올스타빅밴드, 에이프릴세컨즈, 레이지본, 넘버원코리아, 스카웨이커스, 스카챔피온, 슈가석율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토요일 공연에는 데카당, 더 베인, 랜드오브피스, 오존, 오왠, 스완키 덩크, 이승열, 브로콜리 너마저, 아도이, 불나방스타 소시지 클럽, 임레이가 함께한다. 

    일요일에는 문댄서즈, 김오키, 오리엔탈쇼커스, 고고스타, 코가손, 새소년처럼의 공연이 이어지며 키라라, 디구루, 환, 타이거디스코의 디제이 파티로 펜타포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인천 펜타포트'를 구성하는 무대에도 변화가 생긴다.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폭 57M, 높이 20M, 깊이20M의 페스티벌 전용 상설 무대인 펜타포트 스테이지가 올해에는 쉐보레 스테이지로, 서브 스테이지였던 드림 스테이지는 KB 국민카드 스테이지로 변경된다. 

    또, 하이네켄 그린 스테이지가 신설돼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메인 공연이 종료 된 이후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스카&레게, 모던락, EDM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도 준비했다.

    한편, '인천 펜타포트'는 지난 24일 정오부터 2차 프렌즈 티켓을 오픈했다. 금요일 1일권은 9만원, 토·일요일 1일권은 13만원, 토·일요일 관람이 가능한 2일권은 18만원, 3일권은 22만원에 판매된다. 하나티켓,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P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