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보안학회, 2017년 춘계학술대회

대한항공 항공보안, 테러리스트와 기내난동승객을 구분해서 대응

- 황호원 교수, 항공특별사법경찰대 창설을통한 항공테러 전문 대응 조직 필요
- 이주형 차장, 테러 방지법 체계상 항공보안 법규 연구
- 김원근 교수, 공항경찰의 활동의 범위와 한계

오세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6.09 1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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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진 기자
  • sejin@newdaily.co.kr
  • [ 뉴데일리 미디어부 부장 / 뉴미디어연구소 소장 겸직 ]
    - 군사전문기자로 대테러, 국방 ICT, 항공보안, 국방 보안, 드론 분야를 담당
    - 現 미국사진기자협회 프로패셔널 기자회원 및 멘토 (NPPA : National Press Photographers Association)
    - 現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이사


한국항공보안학회(회장 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가 ' 테러방지법상 항공보안'이라는 주제로 6월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세미나실에서 국토교통부,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한국항공진흥협회 후원으로 '2017년 한국항공보안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항공보안학회(회장 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서 "한국항공보안학회는 항공보안 분야의 학문적 연구는 산업현장에 실무에서 필요로하는 응용연구로 활성 발전을 해야하고, 우리나라의 항공보안산업의 발전에 기여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 17년 춘계학술대회를 통해서 산학연 교류가 활발해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춘계학술대회 사회는 한서대학교 이강석 교수가 사회를 담당했고, 한국항공대학교 황호원 교수가 "테러방지법상 항공테러 대응조직 개선방안"이라는 제목으로 '항공 특별 사법 경찰대' 창설에 관련된 제안을 기조 발표했다. 황호원 교수는 "항공특사경"에 관련된 논의가 시작되었고, 앞으로 국회 공청회 등 공론화하여 입법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과 함께 노력을 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학술 대회 발표에 이어 패널토의는 홍순길 한서대학교 석좌교수가 진행했으며, 국방대학원 손경호 교수, 대한항공 김인규 안전보안실장, 카톨릭관동대학교 진성현교수, 한국공항공사 금종욱 테러대응 팀장이 패널로 참석해서 "항공특별 사법경찰대 창설", "세계각지에서 발생되는 테러리즘의 변화와 항공보안문제" 등에 대해서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항공대학교 황호원 교수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테러가 일상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항공 보안 분야도 법적-인적 시스템을 개선이 필요하고, 항공보안법과 테러방지법의 상관관계에서 경찰과 보안관련 근무자들의 역활과 조직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하고 다루어야 할 시점이다. 그리고 테러나 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려면,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SA)같은 기관이나 국토교통부 산하에 수사권한을 부여한 항공특별사법경찰대 조직과 항공특별사법경찰대에 항공전담 대테러팀을 신설해서 지휘체계를 일원하고 전문성을 높여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테러대응팀 이주형 차장은 "테러방지법 체계 상 항공보안 법규 연구"를 발표했다.


이주형 차장은 국제 테러 사건들의 케이스 분석을 하면서 "테러 내용이 복잡다양화되고, 항공기와 항공관련시설까지 테러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테러상황발생에 따른 프로세스를 설명면서 테러대응에 대한 종합 법령 체계가 필요하며, 세부 법대응 체계에 맞는 법률 개정이 필요한 시점"이라 발표했다.

경찰교육원 김원근 교수는 '공항에서 경찰의 역활'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원근 교수는 공항에 근무중인 경찰의 역활과 한계 그리고 관계기관과 협조 관계등에 대한 경찰의 고민과 발전 방향을 제시 했으며, 테러와 같은 비상사태에서 현재 일원화 되지않은 지휘 체계 및 조직운영에 대해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대한항공 김인규 안전보안실장은 "기내난동까지는 승객으로 분류해서 국내외 규정에 맞게 대응을하고, 테러리스트는 사실상 승무원이 대응하기에는 여러가지 한계가 있는게 현실이다. 테러와 기내 난동승객은 구분해서 대응해야만 고객중심의 서비스도 가능하고, 고객중심의 안전한 항공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통제가 불가능하고 비행안전에 심각한 초래를 발생시키는 승객을 제재하는 수단으로 테이져건을 일부 항공기내에 비치하고 있지만, 승무원들이 운항중인 항공기에서 보안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실제 무기류에 분류되는 테이져건을 교육을 통해서 제대로 운용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은 애로 사항이 많다."라고 말했다. 

한국항공보안학회(http://www.kafas.or.kr)는 한공분야 전문가들이 항공보안 분야의 이론적 토대 연구와 항공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응용연구를 장려하고, 우리나라 항공보안산업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2014년 12월에 설립되었다.

  • 오세진 기자
  • sejin@newdaily.co.kr
  • [ 뉴데일리 미디어부 부장 / 뉴미디어연구소 소장 겸직 ]
    - 군사전문기자로 대테러, 국방 ICT, 항공보안, 국방 보안, 드론 분야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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