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카오 등 인터넷 포털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
  • 국민안전처.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국민안전처.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정부는 이달부터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및 공공데이터포털에 전국 지자체 별로 마련한 지진대피소 현황을 게시한다. 국민들이 평상시에도 지진대피소가 어디에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각 지자체별 지진대피소 현황은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www.mpss.go.kr), 국가공간정보(www.nsdi.go.kr) 및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내년 1월까지 '생활안전지도' 및 '안전신문고 앱'에도 지진대피소 현황을 반영할 예정이다.

    정부는 공간정보서비스 제공사업자와 협의해 다음지도‧카카오내비 및 T-map 등에서도 지진대피소 현황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