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결' 최태준 윤보미의 조심조심 티슈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측은 밥을 먹는 순간에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태봄 커플' 최태준 윤보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주 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다. 최태준은 밥을 먹고 있는 윤보미의 입 주위에 티슈를 가져가고 있으며, 이에 두 사람이 휴지를 사이에 두고 스킨십을 하는 묘한 장면이 연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윤보미는 등산 후 꿀맛 같은 식사로 첫 동반 등산 성공에 대한 자축을 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최태준은 열심히 잘 먹는 윤보미를 향해 꿀눈빛을 보냈고, 그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후문.

    최태준은 음식을 보고 두 눈이 반짝반짝하며 "배 터지게 먹어야"라고 말하는 윤보미를 향해 "천천히 먹어, 천천히~ 복스럽게 잘 먹는다는 얘기 많이 듣지?"라며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윤보미 입술 주위에 묻은 걸 닦아주기 위해 아무 말 없이 티슈를 가져다댔다.

    윤보미는 '훅' 들어오는 최태준의 행동에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얼굴이 발그레해지며 티슈를 잡았다. 이때 두 개의 손이 하나의 휴지를 맞잡는 묘한 스킨십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준 윤보미의 밥상 스킨십 현장은 22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결혼했어요' 최태준 윤보미,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