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안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조안은 엘리시안제주를 비롯한 제주도 곳곳에서 예비신랑과 함께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 조안은 캐주얼하면서도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와 아이웨딩 측은 "스튜디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편안하게 담아내고 싶었다"며 조안 예비부부의 데이트스냅 기획의도를 밝혔다.

    조안은 3살 연상 일반인과 10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다 1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한편, 조안은 현재 EBS 라디오 시콘서트의 DJ를 맡고 있으며,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안 웨딩화보, 사진=아이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