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이 '경복궁 야간기행과 함께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드라마의 주역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은 19일 오후 3시부터 200명의 팬을 대상으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 20% 공약 이행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BS가 함께 마련한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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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서 박보검은 지난 8월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인터뷰 중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20%가 넘게 된다면 우리 모두 팬 사인회를 하는 게 어떨까"라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특히, 퓨전 사극 드라마의 의미있는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재인 경복궁에서 진행해 드라마의 소중한 기억과 함께 우리 문화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거듭났다.

    한편, '시간의 다리를 건너다. 경복궁 야간기행'은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트 맵핑, 사운드 아트 등 다양한 문화기술과 전통 콘텐츠가 결합해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했으며, 경복궁 야간관람 개방과 연계해 오는 28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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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르미그린달빛' 팬사인회,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