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정상을 달리는 '아이돌 스타'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지코·설현 커플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설현과 지코 측은 27일 일부 언론의 '결별설' 보도에 대해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워 자연스럽게 관계가 멀어진 것 같다"며 "두 사람이 헤어진 게 맞다"고 인정했다.

    블락비의 멤버인 지코와 AOA의 멤버 설현은 지난 3월부터 교제해온 사실이 지난 8월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양측 소속사 관계자들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 서로를 의지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알린 뒤 불과 한 달 만에 '결별'을 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일부 네티즌은 "애초부터 가볍게 만나는 사이었는데 사진까지 찍히고 나니 돌이키기 힘든 상황이 돼 버린 것일 수도 있다"며 두 사람의 만남과 헤어짐이 세간의 '관심 정도'에 의해 좌지우지된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다음은 설현의 인스타그램(사진)에 올라온 네티즌들의 격려글.

    sssssong93 : 좋은 남자 만나ㅠㅠ 밤중에 택시 타고 뛰어가고.. 설현이처럼 좋은 사람 만나

    kyh8627 : 설현아.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화이팅하자. 힘내라.

    nanamomo_mommy : 예쁜 사랑하길 바랬는데 아쉽네요...ㅠㅠ

    skgchbbo_2016 : 설현아 이젠 너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는 남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