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머리 위에 핵폭탄 터뜨리는 김정은, 체포하라!”

김정은에게 보낸 추석 선물 ‘대북전단 3종 세트’

자유북한운동연합, 11일 오전 11시 전후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서 살포

전경웅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9.15 15:38:20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 전경웅 기자
  • enoch2051@hanmail.net
  • 뉴데일리 통일·외교부장입니다. 통일부,외교부,북한,국제 분야를 담당합니다.

    저의 주된 관심은 '국익보호'입니다. 국익보호와 관련된 이슈는 국제관계에서만 발생하지 않습니다. 국내의 어두운 세력들이 더 큰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기자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자가 알려주는 정보가 세상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조선 인민 여러분, 7천만 민족의 머리 위에 핵폭탄을 터뜨리려는 반인류 범죄자 김정은을 속히 체포하십시오!”

북한인권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추석인 15일 오전 11시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날려 보낸 대북전단의 골자(骨子)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대북전단 30만 장, 1달러 지폐 2,000장, 한국의 발전상을 담은 소책자 300권을 대형풍선 10개에 실어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우리 탈북자들은 주인의식을 잃고 외세에 5,000만 민족의 안위를 맡기며, 32살짜리 미친 X의 핵 인질로 전락해 가는, 안보불감증에 걸린 대한민국의 허약한 현실을 지켜보다 분노를 넘어 비겁함과 모멸감을 느끼고 2,000만 북한 동포들에게 호소하려 나왔다”고 이날 대북전단을 살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9월 9일 김정은은 북한의 ‘인민공화국 창립절’을 맞아 5차 핵실험이라는 반인류적 만행을 또 다시 자행했다”면서 “인민들이 굶주림, 홍수피해로 죽어가고 있는데 인민의 불행에는 눈 감은 채 오직 자신의 절대왕조 체제 강화와 허세, 광기의 쾌락을 위해 올해만 벌써 두 차례 핵실험을 감행하고, 끝없는 미사일 도발을 벌이고 있다”고 김정은을 맹비난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미치광이 김정은이 이제는 핵미사일의 표준화, 규격화,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를 거의 마치고 실전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는, 이 엄중한 민족적 안보위기 앞에서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한국 정치권과 정부의 안이한 태도를 비판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날린 대북전단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북한 주민들이 나서 김정은을 체포, 단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탈북자 사회와 우파 진영 일각에서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이날 살포한 대북전단이 북한 주민들에 의한 ‘혁명’을 이끌어낼 가능성은 낮지만, 김정은의 편집증적 공포정치에 시달리던 북한 노동당 간부와 인민군 장교들에게는 상당 부분 공감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 전경웅 기자
  • enoch2051@hanmail.net
  • 뉴데일리 통일·외교부장입니다. 통일부,외교부,북한,국제 분야를 담당합니다.

    저의 주된 관심은 '국익보호'입니다. 국익보호와 관련된 이슈는 국제관계에서만 발생하지 않습니다. 국내의 어두운 세력들이 더 큰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기자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자가 알려주는 정보가 세상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