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우 매직컬 '더 셜록: GRAVITY 503'(이하 '더 셜록')이 올 여름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는 매 방학 시즌마다 다양한 테마의 매직쇼를 선보이며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누구와 보아도 좋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더 셜록'은 마술사 최현우가 셜록홈즈로 분해 사건 추리 과정을 마술로 풀어낸 공연으로, 화려한 마술(magic)에 뮤지컬(musical) 요소를 접목시켰다. 대형 뮤지컬들을 연출해온 오루피나 연출과 뮤지컬 '셜록홈즈'의 최종윤 작곡가가 참여해 탄탄한 구성과 수준 높은 마술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난해 12월 주말공연 매진 기록을 세운 '더 셜록'은 20대 24.4%, 30대 40.1%(인터파크 기준)의 높은 비율을 보이며 가족 관객뿐만 아닌 20~30대 젊은 관객들까지 끌어들이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골고루 사랑을 받았다.

    '더 셜록'은 단순히 보기만 하는 마술이 아닌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매직, 환상적인 일루전 매직, 긴장감 넘치는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그대로 살렸다. 정교해진 심리전과 함께 관객의 적극적인 추리를 유도하는 예언 마술을 추가해 관객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일루전 마술을 통해 매직컬의 요소와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흥미진진한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최현우는 "지난 공연보다 스펙타클한 무대와 함께 관객들과 함께 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현우 매직컬 '더 셜록'은 6월 21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하며,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 [사진=라온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