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6차산업화 추진-향후 3년 동안 국비 최대 30억원 지원받아
  • ▲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뉴데일리
    ▲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뉴데일리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5일 "춘천이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은 북한강 유역 농촌마을과 연계해 '농업의 6차산업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향후 3년 동안 국비 최대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농업의 6차산업은 농업 내부의 고유 부존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 단계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으로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네이버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쇼핑몰 구축 및 마케팅 교육, 지역생산자의 IT활용능력 향상 교육, 오픈마켓을 통한 판로개척 등 서비스를 지역주민에 제공하게 된다.

    김 의원은 "심사 초기단계부터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지역 농가소득 향상 및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