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5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아이돌그룹 엑소의 크리스(25·본명 우이판)가 영화를 위해 머리를 삭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플래쉬닷컴에 따르면 크리스는 지난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식스(Mr.Six) 기자간담회에 머리카락을 빡빡 민 '스킨헤드 스타일'로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는 이날 행사 외에도 각종 광고에서 삭발한 '민머리'를 여과없이 드러내며 한국에서와는 판이하게 달라진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는 최근 송승헌과의 열애설로 화제선상에 오른 여배우 유역비와 '치청춘2'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부장판사 지영난) 심리로 진행된 (크리스의)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 조정기일에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크리스는 뚜렷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조정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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