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한명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징역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지난 2010년 불법정치자금 9억 여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상고심 선고가 20일 오후 2시 대법원에서 열렸다. 한 의원은 상고심 선고에 불참했다.

    앞서 한 의원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추징금 8억 8천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날 상고심에서 원심이 확정돼 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