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 경차 신모델 [더 넥스트 스파크] 신차발표회가 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된 [더 넥스트 스파크]는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과 한층 진보한 첨단 기술로 무장하고 지난 4월, 2015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밴 모델이 1,015만원부터, 주력 모델(LT, LT+)은 1,036만원에서 시작해 이전 모델 대비 각 23만원과 9만원(C-TECH 적용 기준) 저렴해졌다. 또 전방충돌경고시스템과 차선이탈경고시스템, 사각지대경고시스템 등 첨단 사양이 대거 추가된 최고급 모델(LTZ, C-TECH 적용 기준)은 1,499만원으로 가격 인상폭을 13만원으로 억제했다. 연비는 C-TECH 모델 14.8km/L(복합연비), 에코 모델 15.7, 수동 모델은 15.4 등이다.
    글로벌 GM의 경차 개발 본부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지엠은 총 5년여에 걸친 개발 과정을 통해 한국 시장과 글로벌 40여개국에 판매될 신형 스파크를 개발했으며,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