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대 한국자유총연맹 신임 중앙회장에 허준영 前 경찰청장이 선출됐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5대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허준영 후보는 대의원 454명 중 371명이 투표한 가운데, 181 표를 얻어 제15대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는 [이동복] 전 국회의원, [허준영] 전 경찰청장, [최승우] 예비역 육군소장, [이오장] 전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회장 등 총 4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다.

    신임회장에 당선된 허 회장은 당선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전임 총재의 잔여임기인 2016년 2월까지다.